우리 집 앞마당, 멋진 테라스 활용법

조회수 2016. 3. 11. 10: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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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속 정원, 테라스 인테리어
테라스 아파트의 열기가 봄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테라스 아파트, 때문에 테라스 꾸미기에
대한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개성 있는 연출로 아파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반면 잘못 관리하면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최근 모든 가구에 오픈형 테라스를 설계한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힌트를 얻어보려고 하는데요.
이 단지는 전용 122㎡의 대형은 물론
84㎡의 중형에도 테라스 평면을
설계한 데다가 무려 71㎡부터
4.9~7.6㎡까지 규모도 다양합니다.
이에 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된
테라스 공간, 살펴봤습니다.
공간이 넉넉하다면 외부 공간에서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 생활을
테라스에서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 단지의 전용 122㎡T에는 71㎡의
테라스가 설계돼 시선을 압도하는데요.
이에 바비큐 장비와 8인용 원목 테이블,
그리고 골프퍼팅 연습공간과 소파, 벤치 등등
연출된 인테리어만도 5~6 종류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전혀 복잡하지 않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을 정도로 공간에 여유가 느껴지는데요.
진정한 앞마당이 실현된 듯합니다.
거실 문을 열면 펼쳐지는 우리 가족만의
옥외 공간 테라스, 때문에 바비큐 그릴
하나만 놓아도 고급 펜션의
야외 바비큐 장으로 변신합니다.
바비큐 그릴과 함께 8인용 원목 테이블을
놓고 파라솔을 설치해 그늘을 만들었는데요.
가까운 지인이나 이웃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하기에도 이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좀 더 특별한 추억을 원한다면 와인 한잔을
기울여도 좋을 듯합니다. 특히 노을이 물드는
오후 시간이나 휘황찬란한 도심의 조명이
빛을 발하는 저녁 시간이라면
테라스에서의 만찬은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줄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주말 느즈막하게 일어나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테라스는 훌륭한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햇살이 따사롭다면 베드벤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테라스에 베드벤치를 마련하면 힐링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으로 탈바꿈합니다.
햇살 좋은 주말에 벤치에 누워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면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가 싹 날아갈 듯.
조금은 낯설은 야외 거실​! 가끔 온라인을
통해 마당 한 켠에 꾸며진
야외 거실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지인이 찾아오면 차 한 잔을 나누는
소박한 공간이 되고 객이 들리면
커피 한 잔 대접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아침에 직장으로 학교로.....
각자의 역할 수행을 위해 외출했던
가족이 귀가하는 저녁 시간에는
잠시 하루 일과를 공유하는
오붓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혼자만의 고즈넉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도 있고요.​ 
테라스에 골프퍼팅 매트를 깔면 훌륭한
골프퍼팅 연습공간이 됩니다.
실내인 듯 실내가 아닌 외부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필드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과 함께
실내연습장의 안락함을 동시에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옥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골프퍼팅은
사무실이나 집안 내부와는 다른
또 다른 신선함을 선사해 줄 수 있습니다.
바닥 마감재는 테라스의 색다른 분위기
연출에 가장 큰 인테리어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보통 타일이나
벽돌 • 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돌이나 간단한 콘크리트 포장, 또는
인조석을 깔기도 하며 잔디를 심기도 합니다.
그 중 목재 테라스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녹지가 줄어드는 도시에서 테라스에 조성하는
작은 녹색 공간은 사람들에게
큰 휴식을 제공합니다.
테라스 공간이 넓지 않더라도
나만의 작은 미니 정원으로 연출할 수 있는데요.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공급되는
‘E아파트’의 전용 84A㎡(이미지 상)와
116㎡(이미지 하)의 오픈 테라스도
미니 정원으로 인테리어됐습니다.
좁은 실내에서 벗어나 주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고 나만의 녹지공간을
보유할 수 있는 오픈 테라스.

작은 트레이에 소담하게 올려져 있는 화분만으로도
나만의 특별한 정원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에게는 화분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쉬운 정원 가꾸기가 될 수 있는데요.
배수 등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각각 심어져 있는
식물들을 독단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작은 테이블용 화분부터,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크기의
화분 몇 개를 모아 기본적인 세팅을
하는 것만으로도 정원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플랜트 박스를
짜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배수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화단 꾸미기에 앞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식물 선택입니다.
테라스에서 기르기에 적절한 식물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허브입니다.

허브는 6시간 이상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하고 통풍도 잘 되는 곳이라야 하는데요.
때문에 옥외 테라스에서라면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습니다.
정원에서부터 바비큐 파티장 등
그 활용도도 다양해 안주인의 개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아파트 테라스 공간.
실속 있고 감각적인 연출로 아파트의 가치는
물론 삶도 질도 더욱 높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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