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형대 아파트 분양 받기 힘들어진다
조회수 2016. 9. 29. 17:53 수정
요즘 작은 면적의 주택형들이 인기랍니다.
과거와 달리 신평면이 확산되면서
서비스공간이나 확장 등을 통해
중형 수준으로 공간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형 주택형에 들어갈 비용보다
낮은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소형 주택형의
부동산인포가 금융결제원의
2012년 이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분양면적 66~99㎡(구 20형대) 분양물량이
전체 분양물량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 정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전체 분양가구(23만407가구) 중
20형대 물량은 7만146가구로 전체 가구의
올해를 3개월 남겨둔 현재 20형대 분양은
5만534가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연말까지 공급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한 지난해(9만3,988가구)
수준에는 한창 못미 칠 전망입니다.
그렇게 되면 예비청약자들간의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해 집니다.
“20형대는 30형대 보다 총 매매가는 낮은 대신 4베이 등 신평면이 활성화되면서 확장을 통해 30형대 못지 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해 가성비가 좋게 평가됩니다”
“더불어 대출한도, 건수 등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상환여력도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20형대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에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10월 분양합니다.
총 2400가구 중 20형대(전용면적 61, 74㎡)는
1,556가구입니다.
동탄생활권으로 20형대가 공급이
적었던 곳이며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봉담~동탄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효성 경기 의왕시 학의동에
총 2,480가구 규모의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합니다.
이중 20형대(전용 71㎡)는 60가구로 귀합니다.
의왕백운밸리는
주거, 쇼핑, 지식∙문화∙의료시설 등을
인천에서는
대우건설, GS건설, 인천도시공사가
호반건설이 울산 송정지구에 짓는
울산송정 호반베르디움은 총 498가구
가운데 전용 75㎡ 82가구가 있습니다.
단지 주변으로 역사공원, 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합니다.
일성건설은 부산 해운대 반여동에
해운대 센텀 트루엘 531가구를 분양합니다.
이중 전용면적 59, 74㎡는 365가구입니다.
현재 반여동은 제2센텀시티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지 일부 세대에선 수영강 조망이 가능합니다.
㈜유니시티가 경남 창원시 중동지구 3,4블록에
짓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 3,4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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