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단지에서 5만9,000가구 분양
조회수 2016. 9. 22. 17:24 수정
가을 분양의 극성수기인
10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8만5,206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2013년 이후 최근 3년여간 월 4만가구가
넘는 물량이 분양 됐었는데 올해는
지난해 보다 1.8배 가량 많은 수준이
예정돼 있습니다.
올 10월 분양시장에 재미난
특징이 하나 있는데요.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0월 계획 물량 총 8만5,206가구
가운데 단지규모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물량은 5만9,598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69.9%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파트기준(임대제외).
지난 1월부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조경, 공원 등의 특화공간 등을 잘 갖춰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수록
수요는 증가하고 가격도 높아지는
선순환을 하게 됩니다.
또한 공공관리비는 1/N을 하기 때문에
소형 단지들에 비해 관리비가 저렴하다는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내 공원, 조경,
커뮤니티 등 규모에 걸 맞는 시설을 갖춰
수요가 두텁고 시세도 높게 형성되는 편입니다
수요가 두터운 만큼 불황에는 가격이 적게 하락 해 소규모의 소형단지들 보다 가격도 안정적 입니다” 또한 “건설사들은 연말연시로 일정이 촉박해지는 11월이나 12월 보다는 10월에 공급해서 연내 완판하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를
헐고 전용면적 59~175㎡, 총 4,932가구의
고덕 그라시움을 짓습니다
(일반분양 2,010가구).
단지 내 프랑스, 일본 등 해외정원 컨셉의
생태조경이 조성되며 실내체육관이
들어서고 세대창고도 제공됩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이며
추후 9호선 연장이 되면 강남으로
이동이 개선됩니다.
GS건설은 경기 안산시 사동
1639-7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59~140㎡,
총 7,628가구의 대규모 복합단지인
그랑시티자이를 짓습니다.
이중 1단계 사업으로 아파트 3,728가구를
10월초 분양합니다.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과 실내수영장, 쇼핑, 문화시설 등이
함께 조성 돼 원스톱 생활이 가능합니다.
추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여의도방면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효성은 경기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71~150㎡, 총 2,480가구를 짓는
대림산업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공원 내에 전용면적 59~124㎡,
동문건설은 대전 동구 용운동
주공1단지를 헐고 전용면적 42~85㎡,
총 2,244가구 규모의 대전 용운
동문굿모닝힐을 짓습니다(일반분양 1,282가구).
용운동 일대는 최근 10년새 신규분양이
귀했던 곳으로 KTX대전역,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 판암역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뒤로 원주산, 고봉산 등이 있어 쾌적합니다.
롯데건설,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반곡동 4-1생활권 M1, L2블록에
전용면적 52~110㎡, 총 1,734가구를 짓는
캐슬앤파밀리에 2차를 분양합니다.
금강과 괴화산 등이 인접해 쾌적하며
세종시 1, 2생활권으로 이동하기 쉽습니다.
세종국책연구단지, 법제연구원 등
국책연구원 등이 인접해 관련 종사자들
수요가 두텁습니다.
㈜유니시티는 경남 창원시
중동지구 3,4블록에 전용면적 5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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