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브랜드 아파트 분양봇물
조회수 2016. 8. 25. 10:16 수정
무더위, 여름휴가, 리우올림픽…
분양시장을 어렵게 했던 요인들이
사라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가 문을 엽니다.
가을 분양성수기의 첫 관문인
9월은 하반기 분양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중인 아파트는
총 72개 단지 4만7,364가구로
집계됐습니다(임대제외).
이 가운데 도급순위 10위권인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30개 단지
2만3,706가구로 전체의 50.1%를 차지합니다.
2016년 도급순위 10개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 10대 건설사
분양물량이 집중돼 있습니다.
9월 10대 건설사의 수도권 계획 물량은
1만7,913가구인데 이는 전체 2만3,706가구의
부동산인포 권일 “10대 건설사의 수도권 비중이 높은 것은 수도권 땅값이 높아 그만큼 자금력 있는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기에 유리하고
재건축, 재개발 같은 정비사업 역시 이들 대형 건설사들이 주로 수주했기 때문에 수도권에 분양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됩니다.”라고 말합니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를 헐고
전용면적 59~175㎡, 총 4,932가구
(일반 2,010가구)를 짓는 고덕 그라시움을
분양합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 역세권이며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인접해 있습니다.
향후 9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강남방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한신 18차, 24차를 헐고
전용면적 49~132㎡, 총 475가구를 짓는
래미안 신반포 18∙24차(가칭)를 분양합니다.
이중 전용면적 59~84㎡ 146가구가
일반분양분 입니다.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생태계류원, 힐링정원 등의 녹지공간이
조성됩니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림산업이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 추동공원 내에 전용면적 59~124㎡,
GS건설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4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45~84㎡,
총 657가구(일반 463가구)를 짓는
명륜자이를 분양합니다.
부산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역세권이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명륜초, 동래중, 부산중앙여고가 단지와
인접해 통학하기 쉽습니다.
포스코건설이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지구 41블록에 전용면적 74~101㎡,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진주시
초전동 초장1지구 1블록에 전용면적 84, 91㎡,
총 1,070가구를 짓는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합니다.
대지면적의 약 35%가 조경면적으로
산책로, 놀이시설, 중앙광장 등이 조성돼
쾌적합니다.
장재초, 동명중, 동명고, 명신고 등의
학군과 새로 조성되는 학원가 등으로
교육환경도 좋습니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반곡동 세종4-1생활권 P1(M1,L2블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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