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강남4구 재건축 분양 내년까지 몇가구

조회수 2016. 7. 21. 17:5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개포, 고덕지구 등 중심 2017년까지 총 8,823가구 분양

상반기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시장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수십대 1 경쟁률을 기록하고

 조기완판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7월 들어 대출규제와 분양보증 심사 등이
강화되면서 재건축 시장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상승세를 기록하던 조합원 입주권들은
속속 보합세로 돌아섰고 일부 단지들은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되는 등
상승세가 주춤해 졌습니다.
하지만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분양보증
승인이 완료되고 분양이 다시 본격화 되면
관망했던 예비 청약자들이 움직이면서
재건축 분양시장의 움직임도
다시 활발해 질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포함해 7월~12월까지
강남권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에서
재건축을 통해 총 2,634가구가
분양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이들 지역에서 2017년엔 6,189가구가
분양할 것으로 예상 돼 올 하반기 포함
1년반 사이 총 8,823가구가
강남권 4개구에서 재건축을 통해
분양될 전망입니다.
재건축 분양 증가는 박근혜정부 들어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2017년 말까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같은 규제 완화로
재건축 사업이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2017년 말이면 종료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유예’ 대상 사업장이
되기 위해
여러 아파트들이 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재건축 일반분양은 2017년뿐만 아니라
2018년에도 적잖은 물량이 나올 전망입니다.
다만 최근 실시된
중도금 대출규제와
분양보증 강화로 인해
분양가 상승에 제동이 걸린 만큼
일부 단지들은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어
예상만큼 분양물량이
증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예비청약자들에게 이렇게 조언합니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분양보증 승인이 까다로워지면서 분양가 상승이 제한 돼 실수요자의 경우 분양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승 분위기가 주춤해 졌지만 강남권은 분위기를 타면 실수요자에 투자자까지 몰려 탄력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만큼 강남권 신규분양은 적극적으로 청약할 만 합니다”
분양보증 지연으로 분양이 늦춰진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개포주공3단지를 헐고 짓는 아파트로
총 1,320가구 중 69가구가 7월 중 일반분양 됩니다.
69가구 가운데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어려운
테라스하우스 8가구도 있다는 군요.
개포근린공원과 접해 쾌적하며 고급마감재와
체육관,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같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춥니다.
삼성물산은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를 헐고
전용면적 49~103㎡, 총 1,900가구 규모의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를 7월 중 분양합니다.
이중 268가구가 일반분양분.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역세권에
길동생태공원, 강동그린웨이공원 등과
인접해 쾌적합니다.
이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동구 고덕지구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고덕 그라시움은 고덕주공2단지를 헐고
총 4,932가구로 지어집니다.
이중 2,023가구가 9월경 일반분양 됩니다.
시공사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입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 역세권이며
강동그린웨이 동명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합니다.
2017년 중으로는
5층이하 저층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 개포지구, 강동 고덕지구를 중심으로
재건축 일반분양이 대거 쏟아질 전망입니다.
개포지구에선 철거를 앞두고 있는
개포시영이 2017년 상반기경 분양할 예정입니다.
총 2,294가구 가운데 204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며
달터공원과 접해 있어 쾌적하며
구룡산 조망이 가능합니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입니다.
개포주공 4단지도 올 하반기 이주할 계획이며
내년 중으로 일반분양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총 3,256가구 중 214가구가 일반분양 분입니다.
분당선 개포동역, 대모산역 역세권이며
단지 내에 개포초교가 있습니다.
시공사는 GS건설입니다.
강동 고덕지구에서는
고덕주공3단지가 막바지 이주 중에 있습니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총 4,066가구 중 1,473가구를 일반분양 합니다.
고덕주공7단지도
올해 9월까지 이주가 마무리 됩니다.
시공사는 롯데건설로
총 1,859가구 중 868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