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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도시가 성공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이것! 송도가 판교를 닮아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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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스타트업파크 조성비용만 1,332억원

정부가 추진하는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공모 결과 인천시 연수구 송도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의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 결과 송도 투모로우시티가 선정됐다고 지난 7월 11일 밝혔습니다. 송도에 설립되는 스타트업파크는 투모로우시티의 남는 건물을 리모델링해 1만7,251㎡(약 5,228평) 규모의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으로 조성됩니다.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은 중국 중관촌, 미국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스테이션-F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구축하려는 사업으로, 창업자·투자자·대학·연구소·기업 등이 협력・교류하면서 성과를 창출하는 공간 사업입니다. 특히 스타트업파크는 올해 광역 지자체 공모 방식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습니다. 또한, 스타트업파크는 정보통신(IT), 바이오, 스마트시티 산업 등을 중심으로 창업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KT·SKT 등 민관 협력 실증 인프라를 통해 5G, 자율주행 등 테스트베드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중기부는 2020년까지 1단계 리모델링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 중 일부를 우선 시범지원하고, 성과를 보면서 향후 추가 증액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송도 투모로우시티는 인천시 소유의 유휴건물로, 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1만7,251㎡ 규모에 스타트업타워, 네트워킹타워, 실증타워로 조성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스타트업파크 공간 조성 비용으로 국비 120억7,700만원, 인천시 지방비 현금 61억7,000만원과 투모로우시티 건물 등 현물 1,148억9,900만원을 합쳐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권대수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스타트업파크는 지역의 창업자, 투자자, 대학·연구소 등이 서로 협력 교류하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창업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중기부는 인천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혁신창업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송도 스타트업파크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송도 오피스텔 시장, 스타트업파크로 호재 맞을까?

송도 투모로우시티 인근 지역은 스타트업파크 조성이라는 호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쇼핑센터도 오픈을 앞두고 있는데요. 롯데몰송도(2019년 7월 착공), 이랜드몰(2020년 10월 오픈 예정), 송도 신세계복합몰(2020년 오픈 예정)도 현재 송도 투모로우시티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변 상권의 분위기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송도에 위치한 오피스텔, 상가는 신축 공급이 많아 공실률이 있었던 편입니다. 현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송도 오피스텔만 송도지웰푸르지오시티(2019년 11월 분양 예정), 송도더샵트리플타워SM1·3(2020년 8월 분양 예정), 송도SK뷰센트럴(2020년 10월 분양 예정) 등 총 4곳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많아 송도 오피스텔 공실은 여전히 많은 상태입니다.


이에 송도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오피스텔은 워낙 신축이 많아서 공실이 많은 상태다. 스타트업파크에 대한 소식은 듣기는 했지만 아직 아무런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다.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반면 상가 임대는 조금 있다. 롯데몰송도 상가에 대한 문의는 조금 늘어난 상태”라며 송도에 오픈 예정인 롯데몰송도, 이랜드몰과 같은 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스타트업파크보다 더 높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스타트업파크가 송도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송도 오피스텔 문제 해결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파크는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기 때문에 스타트업 기업들이 대거 송도로 옮겨진다면, 주거 문제에 대한 환경 조성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스타트업파크가 들어서는 입지에는 롯데몰송도, 이랜드몰과 같은 대형 편의시설이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생활의 편리성도 높습니다. 스타트업파크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 오픈을 앞두고 있는 송도 부동산 시장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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