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계속 다녀도 될까?

조회수 2019. 5. 17. 21: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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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취업을 해도 

불안정한 미래와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는 경쟁구조 속에서

다들 힘들고, 그러다보니 퇴사가 유행인 것 같아요.

한편으론 좀 무섭기도 한데요


저는 3년정도 회사를 다니고 최근에 이직을 하면서

‘어떤 게 좋은 일이지?’같은 고민들을 많이 했어요.

가만히 보니, 친구들을 만나도 

자기 회사 얘기를 진짜 많이 하는 거예요


상사나 조직 이야기는 물론이고

우리 회사 이렇게 가면 안되는데.. 

회사 미래걱정까지 걱정하고..


쉬는 날까지 왜 우린 이렇게 회사 생각을 하는걸까요?

이른바 "평생직장"이던 때는

직장 내에서 잘하는 법이 고민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퇴사냐 아니냐, 이회사냐 저회사냐'가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회사라는 울타리를 넘어서

평생의 커리어나 삶에 대한 고민들을 시작하게 됐죠.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니 

N잡러들을 흔하게 찾아볼 수도 있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친구들도 많아졌어요

누구는 자기의 취미를 업으로 삼기도 하고

또 직장을 다니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그런 사람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의 중심을 나로 가져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계신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났어요

한시연 (회사원/유튜버)


직장인 V-log로 13만 유튜버가 되기까지. 

회사의 반대는 없었을까요? 

유튜버로 회사원으로 살고 있는 시연님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흔쾌히 인터뷰 해주셔서 성덕됐어요!!)

이승희 (우아한형제들 마케터/출간 및 다수 프로젝트)


마케터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위해서 시작했던 일들이 

이제는 근육이 되어, 

항상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습니다. 

회사와 나의 조화를 이루는 법을 들어봤습니다.

백영선 (카카오임팩트 기획자 / '낯선대학'운영)


퇴근 후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배워나가는 장을 열었습니다.

리뷰 빙자 리뷰', '낯선 대학' 등 

많은 활동을 통해 직장인들의 퇴근 후 

캠퍼스라이프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정말 많은 분들을 인터뷰하고

우리 세대의 일에 대한 고민을 나눠봤는데요.


제가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을 엮어

책과 영상으로 보여드리려고 해요.

제목은 ‘딱 6시까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


1boon에서도 영상과 글로 연재하려고 합니다.

응원부탁드려요! 

출처: 텀블벅 『딱 여섯시까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크라우드펀딩 중인 책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구경가기 ☞ https://tumblbug.com/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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