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프리즘 랩

실험실에서 건강한 마요 탄생시킨 청년 창업가

17,037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치킨OO, 참치OO, 스팸OO…

이 빈칸에 들어갈 정답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마요’입니다.


마요네즈는 각종 재료와 함께 밥에 섞어도 맛있고, 샐러드 드레싱에도 자주 들어가는 우리에게 친숙한 재료인데요.


맛을 더해주는 좋은 소스이지만, 칼로리가 높아 마음껏 먹기는 부담이 됩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에게는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될 존재로 인식되기도 하죠.


이런 부담을 줄이고 마요네즈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기, 그 해답을 가지고 온 청년이 있습니다.


순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푸드테크 전문 기업 더플랜잇의 양재식 대표입니다. 


그는 마요네즈를 어떻게 하면 좀 더 가볍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주 재료인 계란을 빼고 콩으로 마요네즈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출처양재식 대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양대표는 대학교 시절부터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쭉 식품을 연구하면서 이 의문점에 대해 논문을 쓰기도 하고 이후에는 국립연구소, 식품 회사 연구원 등을 거쳐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았습니다.


그러던 그는 지속가능한 식품과 산업이 글로벌 영양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답이라 생각했고 연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천적 모델을 구현해보고자 회사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출처양재식 대표
계란이 아닌 콩으로 만든 마요네즈

양대표는 현대인들의 과도한 육류 섭취로 공급량을 맞추기 위해 공장식 축산,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며 순식물성을 기반으로 한 대체 식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일반 마요네즈의 경우 계란 노른자와 다량의 식용류가 주 원료이기 때문에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채식을 하는 사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먹기 쉽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좀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마요네즈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산 약콩과 Non-GMO 두유액 등 순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마요네즈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출처양재식 대표

양 대표는 전혀 없던 새로운 식품을 개발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찾아내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맛’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맛을 찾아내고자 제품을 들고 셰프 및 전문가들을 찾아가 수 많은 테스트를 거쳐 지금의 완제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출처양재식 대표
맛있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더플랜잇은 제품 출시 전 카카오에서 스토리 펀딩을 진행해 펀딩 목표 금액의 178%를 달성하며 사람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비더로켓(Be the Rocket)' 3기에 지원해 125개 창업팀 중 본선에 오른 7팀 가운데 1등인 대상(서울대학교총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출처양재식 대표

양재식 대표는 “단순히 등수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고민했던 것들과 거기에 대해 제시한 해결책에 대해 사람들도 공감하고 있고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에 기뻤죠. 순식물성 마요네즈로 이제 시작인만큼 앞으로 계속해서 지속 가능한 순식물성 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맛있고 건강한 식품으로 더플랜잇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고민했던 것들을 단순히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실천으로 옮겨낸 양재식 대표, 앞으로 그의 도약을 기대해 봅니다.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