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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랩

항공기 구매 계약, 매번 새롭고 뿌듯합니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재팀 이형준 대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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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속과 하시는 일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재팀에서 4년 10개월째 근무 중인 이형준입니다. 항공기 부품, 훈련 장비, 프로그램 등 기재 관련 업무와 항공기 구매, 임차, 반납 등 계약 업무를 주로 맡고 있는데요. 항공기와 관련된 모든 자료 조사부터 계약 관리에 수반되는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일입니다. 

하시는 업무 중 항공기 구매라고 하니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항공사에서 항공기를 구매한다는 것은 제조 업체에서 공장을 세우는 것과 같이 가장 큰 투자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해외 파트너들을 상대하며 그들의 문화, 경험, 의견을 접해야 하기에 업무를 하면서도 항상 새로워요. 변화하는 국제 정세나 산업 내 동향에 따라 협상 중인 상대방의 입장이 변할 수도 있기에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또한 항공기를 구매할 때 자동차의 옵션과 같은 기내 인테리어 제품,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도 함께 구매하기에 사내 기내 시설 관련 팀과도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인수 업무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 주신다면?

항공기를 최종 인수할 때 항공기재팀을 비롯해 정비, 운항 관련 팀의 전문가들과 함께 출장을 가는데요. 항공기 도입 전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나 특이사항이 생기면 관련 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주어진 시간과 조건 하에 선택 방안들을 빠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항공기를 제가 제작하진 않았지만, 항공기에 애착이 많이 갑니다. 인수한 항공기를 타고 돌아올 때면 지금까지 해당 항공기를 인수하기 위해 고생했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요. 지금까지 인수한 항공기들은 전부 선배님들이 주도적으로 계약을 했는데요. 올해는 A350 항공기를 인수할 예정인데 저도 적극적으로 계약에 참여 할거라 인수 항공기에 탑승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항공기재팀에서 일할 때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해외 각국의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일이 많기에 언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영어와 그 외 기타 외국어까지 잘 해야 하는데, 협상 과정에서 계약이나 법률 용어와 관련된 외국어 공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근무 중인 직장에서 만족하는 부분은 어떤 게 있으신가요?

유연하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가 갖춰져 있어 실무진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요. 특히 해외 출장 중이신 임원분들도 급한 의사 결정이 필요한 내용이라면 언제든 신속하게 결정해주셔서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항공기재팀이 올해 창립기념식에서 최우수팀 상을 수상했다고 들었습니다.

네. 팀 내에서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다 유관 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인지 올해 31회 창립기념식에서 항공기재팀이 최우수팀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6개월간 진행해 성공시킨 프로젝트 덕에 2020년까지 항공기 도입을 할 때 자금적으로 다소 여유가 생겼어요. 정해진 기간 내 가장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완료할 수 있게 되어서 팀원 간의 목표 의식이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언제 가장 성취감을 느끼시나요?

무사히 인수를 마친 항공기를 타고 국내로 복귀할 때 가장 감동적이고 뿌듯해요. 일반적으로 복귀 비행기에는 소수의 인원만 탑승할 수 있는데, 쉽지 않은 경험인데다 노력하고 고생한 결과가 눈앞에 반영됐다는 부분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더라구요. 자동차를 예로 들면 새 차의 좌석비닐도 뜯지 않고 처음 탑승했을 때의 기분과 같은 셈이죠.

앞으로의 포부와 목표가 있으시다면?

새로운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동료 및 선후배들에게 감동하며 하루하루 배우고 있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협업해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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