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클릭 한 번으로 프리랜서 종소세 신고해 주는 '삼쩜삼' 쓰고 환급금 돌려받자

조회수 2021. 5. 12.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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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 뺏긴 내 돈을 클릭 한 번으로 되찾아 보자.

코인보다도 핫한 서비스 ‘삼쩜삼’을 아시나요

카카오니 쿠키런이니, 팔만전자니 구만전자니, 비트코인이니 도지코인이니. 주변을 둘러보면, 주식에 코인으로 돈 벌었다는 얘기가 아주 난리들이다. 


솔깃한 맘에 나도 슬쩍 손을 보태보지만, 머피의 법칙은 예외가 없다. 상승장은 끝나고 고점에 물려, 파란 나라를 보면서 돈을 빼지도 못하는 신세. 공돈 번다는 게 쉽지가 않다는 걸 다시금 깨닫는 계기만 되고 만다.


이런 세태를 자조적으로 풍자한 개그가 하나 있다. 혹시, ‘적금’이라는 상품을 아시는가? 원금 보장은 물론, 묵혀만 두면 무려 이자까지 더해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근 인터넷에서 핫한 상품이란다. 세상에, 그런 걸 두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돈 파쇄하고 있는 나새끼야…

※ 참고: 주식방입니다

그런데 심지어 ‘적금’보다 더 좋은 상품이 있다고 한다. ‘세금 환급금’이라는 것이다. 원금 보장이라는 기적을 보여주는 ‘적금’만 해도 놀라운 상품이지만, ‘세금 환급금’은 훨씬 놀랍다. 이건 심지어 원금이 없어도 그냥 돈을 꽂아준다!


문제는 환급 받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어렵기도 어렵지만, 그냥 그런 게 있는 줄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일단 세금을 환급 받으려면 종합소득세 신고라는 걸 해야 한다고 하는데… (물론, 나도 포함해) 대부분의 직장인은 ‘종합소득세’ 다섯 글자만 봐도 대략 머리가 멍해진다.


홈택스를 쓰면 간단하게 신고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회계를 1도 모르는 내 앞에서는 여전히 검은 것은 글씨요 하얀 것은 배경일 뿐. 연말정산 때는 큼지막하게 버튼 몇 개만 누르면 됐었던 것 같은데, 종합소득세 신고란 걸 해보겠다고 오랜만에 들어가 봤더니… 뭐가 이렇게 메뉴부터 복잡한데?

… 이게 다 뭐야…?!

내가 무식한 게 아니다. 나도 내 일에서는 프로페셔널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학원까지 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십 년 이십 년을 공부를 했어도, 어디에서도 세금 문제를 가르쳐주질 않는다. 돈 안 떼먹히려면 세상에 공부할 거리가 너무 많다는 게 문제일 뿐…

하루도 허투루 못 사는 한국인의 삶...

결국 이 단계에서 환급을 포기하고 만다. 사실 이 단계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니까.


자, 그런 당신을 위한 획기적인 서비스가 있다. 클릭 몇 번만 하면 세금 환급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 그 이름도 찬란한 ‘삼쩜삼’. 사실 인터넷에서는 이미 핫한 서비스다. 어쩌면 여러분도 한번쯤은 들어봤을지 모른다. 나랑은 상관없는 서비스 아닌가 하고 넘어가버렸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이 그림은 봤을 것이다. 신경 안 쓸 수가 없는 카피…

삼쩜삼은 자비스앤빌런즈에서 2020년에 출시한 AI 세금환급 서비스다. 작년부터 ‘떼인 세금 찾아준다’는 콘셉트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다. 카카오톡 ‘친구 급상승 채널’을 확인해 보면, 가입자수가 연일 상승하며 무려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 2, 3위가 모두 돈 관련 서비스다. 돈에 미친 대한민국…

이뿐만이 아니다. 일일 매출이 1억을 돌파했고, 1월에 가입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3월에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정도로 강력한 돌풍을 일으킨 금융 서비스는 근래에는 토스 정도밖에 없었다. 


토스가 개인 간 금융 거래의 혁신을 이루었다면, 삼쩜삼은 개인 세금 관리의 혁신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5월, 프리랜서의 마음을 차갑게 만드는 종소세 신고의 계절

정말이다. 소제목 쓰는데 자음 획수마다 마음이 차가워졌다.


나는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의 ‘평균 직장인’ 이다. 주기적인 근로소득이 있으며, 간간히 기회가 닿을 때마다 알바로 추가 수입을 벌고 있다. 나라에서는 이 추가 수입을 일컬어 ‘사업 소득’이라 거창하게 불러 주지만…


사실 이렇게 알바든, 금융 소득이든 주기적인 근로소득 외의 수입이 있는 경우, 5월에 이를 모두 종합해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추가 수입이라고 해 봐야 쥐꼬리만한 돈인데, 이걸 수입에 비용까지 따져 신고한다는 게 정말이지 쉬운 일이 아니다. 계산도 잘 안 되는 숫자에 골머리를 앓다 보면 이게 사는 건가 싶고…

출처: 웰컴저축은행 공식 블로그

구체적인 종합소득세 납부대상은 위와 같다. 더불어 해외 주식은 국내 주식과 달리 소액 주주라고 해도 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기본 공제금액인 250만원 이상으로 번 ‘서학개미’들은 양도 소득도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돈 벌기 정말 쉽지 않다.


보통 신고 과정에서는 홈택스를 이용한다. 사실 복잡한 세무일에 비하자면 홈택스 자체도 굉장히 잘 만들어진, 편리한 서비스긴 하다. 하지만 그건 아는 사람한테나 보이는 얘기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시도했던 필자는 얌전히 2n만원을 납부하라는 결과를 보고 울면서 택시 타고 세무서 갔던 전적이 있다. 


물론 세무서의 공무원 분들은 아주 친절하시다. 하지만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에서 언제나 그렇게 돈과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는 일.


삼쩜삼이 파고든 곳은 바로 이 지점이다. 우리는 세금을 모른다. 내 손으로 하기에는 눈 뜨고 코 베이기 십상이다. 반면, 이 서비스는 너무나 편리하다. 사용자가 할 일은 로그인 뿐. 나머지는 삼쩜삼에서 다 대행해준다. 로그인만 하면 예상 환급액 조회부터 신고, 환급까지 한큐에 진행할 수 있다.


편리했던 삼쩜삼, 심지어 더 편리해졌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 되면서 삼쩜삼은 다시 한번 칼을 갈았다. 안 그래도 편리했던 서비스가 더 편리해졌다.

기한은 5월 3일부터 5월 말일까지. 누구나 삼쩜삼에서 정기신고와 기한후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그 대상은 아래와 같다.


  1. 작년에 삼쩜삼을 통해 환급 받은 사람: 20년도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환급받을 수 있다.
  2. 처음 삼쩜삼을 이용하는 사람: 20년도 소득 뿐 아니라, 지난 5년치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16년도부터 20년도 소득까지 확인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환급받을 수 있다.


놀라운 것은, 작년에도 편리함으로 주목받은 서비스가, 다시 한번 갈고 닦아 더 편리해졌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예상 환급액 조회를 위해 먼저 삼쩜삼에 홈택스 로그인 정보를 제공해야 했다. 이게 첫번째 관문이었다. 일 년에 한 번 쓰는 홈택스 아이디를 외우고 있는 사람은 웬만해선 없으니까. 아이디에 비번 찾기까지 돌려야 하고, 그 정보를 제 3자에 제공하자니 뭔가 찝찝하기도 하고… 이 단계에서 포기하는 사람들도 적잖았다.


그러나 NEW 삼쩜삼은 홈택스 아이디 대신, ‘카카오 간편인증’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카카오톡 로그인만 해도 예상 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는 것이다. 홈택스 정보는 예상 환급금을 보고, 삼쩜삼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마음먹고 결제까지 완료한 후 제공하면 된다. 진입 장벽이 확 낮아진 것이다.

출처: 삼쩜삼 홈페이지
이런 오차가 발생할 일도 더 이상 없다. (더 받는 건… 괜찮은데)

두 번째로, 예상 환급액의 정확도가 더 향상되었다. 예전에는 예상 환급액과 최종 환급액 사이에 오차가 종종 있어서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간편인증 후 바로 수임동의 절차까지 진행하는 구조로 바뀌면서 오차가 많이 해소되었다. 십만 원 넘게 받을 걸로 예상했는데 3만 원 받아서 실망하는 상황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


결국 또 삼쩜삼에 맡겼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삼쩜삼의 예상 환급액을 한 번 더 이용했다. 작년에 이미 환급금을 돌려받았던 적이 있기 때문에, 올해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또 nn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 


큰 고민 없이 삼쩜삼 서비스를 결제했다. 카카오 간편인증, 그리고 수임동의 클릭. 끝. 이걸로 나의 2021년 올해의 종합소득세 신고는 정말로 끝이다.


종합소득세 신고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 알긴 알지만 세무라면 일단 머리부터 아픈 사람. 알바나 외주 작업 등 기타 수입을 올리면서도, 종합소득세 신고는 나와 먼 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사실 나는 그나마 세금 처리에 익숙한 편이라 생각하는데도, 다시 홈택스와 씨름할 생각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으니.


그런데 클릭 몇 번이면 이렇게 간단히 결과를 받을 수 있다니, 다시 한번 삼쩜삼에 놀랐다. 참고로 내 경우, 재작년에 혼자서 정기신고 했을 때는 2만원 토해냈었는데, 작년에 삼쩜삼에 맡겼을 때는 오히려 3만원 받아서 치킨 시켜 먹었다. 심지어 올해는 삼쩜삼에 맡겼더니, 치킨 몇 마리 시켜 먹고 배 터져서 친구까지 시켜줄 만큼의 금액이 조회되었다!

나에 관련된 다양한 재무 정보도 이용 단계마다 빠르게,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더 확실한 분석력을 갖추게 된 것.

세금 문제는, 수수료 아깝다고 혼자 하면 진짜 안 되는 분야다. 세무 지식이 세무사만큼 많으면 모를까, 보통은 세무 처리에 빈틈이 있을 수밖에 없다. 결국 아낀 수수료보다 세금에서 훨씬 더 많이 손해를 본다.


세무사무소에 기장을 맡길 정도의 규모가 된다면, 무조건 세무사에 맡기자. 만일 그 정도 규모가 아니라면, 무조건 삼쩜삼에 맡기자. 편리한 서비스가 있을 때 아낌없이 사용하자. 요즘 세상에 나도 몰랐던 꽁돈 받을 기회가 그리 흔치 않다.


참고로 5월 정기신고 서비스는 원활한 정기 신고를 위해 5월 28일 전후로 중단될 예정이다. 빨리빨리 이용해서 편리하게 환급받자.

그리고 주변에 이 서비스를 알려주자. 특히 부모님에게. 젊은 사람들은 이미 많이들 환급을 받았겠지만, 인터넷에 어두운 어른들은 잘 모르실 것이다.


마침 가족의 달 5월이다. 날 잡고 부모님 몫의 세금을 찾아 환급해드리자. 용돈을 드리는 것보다도 더 기뻐하실지 모른다. 용돈은 당신 주머니에서 나가는 거지만, 이건 나라에서 빼오는(?) 돈이지 않은가!

출처: 삼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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