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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잊고 있던 90년대 명곡 속으로

조회수 2021. 2. 12.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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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방콕 명절에는 신나는 노래를 듣자!

1. 녹색지대 <사랑을 할거야>

1990년대 중후반 큰 인기를 끈 남성 듀오의 히트곡. <사랑을 할거야>는 큰 활동이 없었음에도 소리소문없이 인기를 얻어 발매 1년만에 1위를 차지했다.


2. 성진우 <포기하지마>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의 충격적인 데뷔곡이자 히트곡이다. 가수 성진우는 최근까지도 활동 중으로, 2020년 <트로트의 민족>에 참가했다고.


3. 육각수 <흥보가 기가 막혀>

본격적으로 모두를 벙찌게 만든 노래. 지금만 충격적인 게 아니다. 당시에도 충격이었다… 1995년 강변가요제 출신작으로, 국악과 댄스, 랩을 접속시킨 노래였다.


4. 김민종 <착한 사랑>

<귀천도애>의 표절 논란 이후로 2년 만에 복귀한 김민종의 초대형 히트곡이다. 이후 김민종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큰 인기를 얻으며 1990년대 대표 남자 가수로 사랑을 받았다.


5. 노이즈 <상상속의 너>

노이즈 역사상 역대 최고의 인기를 얻은 95년도의 노래. 이 노래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참고로 아르헨티나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의 오프닝 송으로 쓰여서, 아직도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이 노래를 기억한다고. X맨의 Do somethin 같은 존재랄까….


6. 박진영 <그녀는 예뻤다>

HOT와 영턱스클럽 이전에 아이돌이 있었다. 국내 최초의 10대 저연령 아이돌 그룹으로 그룹명이 진짜 아이돌(…)이었다. 상큼한 외모로 반짝 인기를 얻었다.


8. 언타이틀 <책임져>

표면적으로는 아이돌 그룹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전곡을 작사작곡하며 주목을 받았던 그룹. <책임져>는 1집의 타이틀곡으로, HOT와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인기를 얻었다. 참고로 이 그룹의 멤버 유건형은 최근 현아의 <I'm not cool>의 작곡을 맡았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최근 근황


그 상큼함 때문인지 2019년 난데없이 연말 시상식 커버무대로도 쓰였다. 24년의 세월을 건너 편곡된 요새 아이돌의 커버 무대도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9. 애국보수 <찾길바래>

현직 미국인 유튜버 분의 통렬한 한국사회 비판을 들으면서 마무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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