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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ㅅㅅ

배틀로얄 게임의 흥망성쇠: 유즈맵에서 인게임까지

온라인 이전 게임부터 '월드오브탱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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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국내 PC게임 중 가장 유명한 게임: 배틀그라운드

한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게임은? 당연히 리니지다. <리니지2M>은 올해 1분기 구글플레이 매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출시 초기에는 하루 매출만 40억을 기록했다.

덕택에 엔씨 주가는 5년째 하늘로…

그렇다면 가장 유명한 국산 게임은? 단연 <배틀그라운드>다. 현재는 많이 떨어졌지만, 최전성기에는 스팀 동시접속자 32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 국내 1위가 아닌 세계 1위다. 판매량도 ‘역대’ 세계 5위다.

다른 게임은 나온지 한참 됐으니, 순위는 더 올라갈지도

<배틀그라운드>는 ‘배틀로얄’ 장르를 본격적으로 열어나간 게임으로 여겨진다. 배틀로얄 장르가 어떻게 성립되어 성장했는지, 그 역사를 알아봤다.


온라인 게임 이전의 ‘배틀로얄’

‘배틀로얄’이란 단어가 대중화되는 데에는, 미국의 프로레슬링이 가장 큰 공을 세웠다. 떼거지로 싸우는 ‘로얄 럼블’의 룰이 ‘배틀 로얄’로 불렸기 때문.

헐크 호건과 워리어의 접전으로 유명한 로얄 럼블 1990

하지만 이를 게임으로 구현하기는 힘들었는데, 당시는 4명을 넘어 게임하는 게 거의 불가능했다(…)

용량 문제로 여러 인물이 동시에 움직이기도 힘겨웠던 시절

<둠>에도 last man stand라는 배틀로얄의 원조격 모드는 있었지만 4인이 한계였다

어찌 보면 열혈행진곡도 배틀로얄(;;;)

이후 ‘배틀로얄’의 이름이 알려지는데 기여한 작품은, 일본에서 소설과 영화로 인기를 끈 <배틀로얄>이다. 같은 반 학생들끼리 섬에 갇혀 서로를 죽인다는 자극적인 설정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서양에서는 <헝거게임>의 개봉으로 다시금 주목받았다

배틀로얄 장르의 시초, <ARMA2: DAYZ>와 <H1Z1>

블리자드는 수많은 유즈맵 장인들을 키웠다. 아래 마리오 게임은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이다(…)

<워크래프트3>는 아예 라는 걸출한 유즈맵을 낳았다. 한국에는 변형된 유즈맵 <카오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역시 도타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사실상 워크3는 카오스 돌리는 기계였다(…)

워크3와 유사하게 역시 본판을 기반으로 만든 유즈맵 라는 좀비 서바이버 모드가 인기를 끌었다. 도타처럼 역시 별도의 게임으로 제작되는데, 여기에서 배틀로얄 모드가 대박을 쳤다. 배틀로얄 모드를 만든 ‘브랜드 그린’은 이후 에 이어 <배틀그라운드>까지, 혼자 배틀로얄 장르의 A to Z를 확립한다.

배틀로얄 장르 기초 요소는 다 확립한 <ARMA2: DAYZ>

참고로 Player Unknown은 그의 닉네임이다.

배틀로얄 장르의 확립: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의 등장은 마치 <도타2>와 같았다. AOS 장르를 순식간에 확립시키며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얻은 것. 동시에 이 장르 그 자체의 대명사이기도 했다.

그렇게 초대박으로 해피엔딩일 줄 알았으나…

전세계 온갖 기록을 다 깨부수고 다니던 <배틀그라운드>의 앞에 등장한 암초는 <포트나이트>였다. 이후 배틀그라운드의 위용은 포트나이트가 이어받는다. 한국 시장을 제외하면 몽땅 포트나이트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표절 시비가 붙기도 했지만, 사실 배그 자체가 그리 새로운 게임도 아니다. 또한 건축이라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배그와 차별화도 시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여전히 배그이지만, 전세계는 이미 넘어갔다

인게임에서 배틀로얄 모드의 활용: 월드오브탱크

이후 배틀로얄은 하나의 장르를 넘어, 서바이버 모드처럼 하나의 게임 모드로 장착한다. <월드오브탱크>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표적 게임이다.


<월드오브탱크>는 굉장히 매니악한 게임이다. 리얼함을 강조하다 보니 조작에서부터 접근이 힘들다. 탱크는 이동을 위한 ‘차체’와 공격을 위한 ‘포탑’이 따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익숙해지면 상관 없지만, 그 전까지는 굉장히 큰 어색함을 이겨내야 한다. 그렇게 월오탱은 매니악한 고인물 게임이 되어갔다.

탱크는 위아래가 따로 조작 가능하기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월드오브탱크>를 고인물로부터 건져내고자 등장한 모드가 ‘배틀로얄’이다. 엄청 세밀한 조준이나 밀리터리 지식 없이도 즐길 수 있다. 총 20대의 탱크가 1대가 남을 때까지 죽어라 포를 쏴댄다. 3대 탱크가 10개의 팀을 짜서 겨루는 팀 배틀도 있다. 이 모드에서는 조작하느라 힘 빼지 않고, 처럼 탱크로 상대방을 막 때려부술 수 있다.

재미를 위한 모드이다 보니 기존 게임과 조금 다른 면도 있다. 탱크가 중간에 아이템을 먹어 강화(…)가 가능하다. 또한 각 탱크는 특수능력이 있다. 지뢰 매설, 부품 수리는 그렇다 치고, 공군의 공습 요청(…)까지 있다.

사실 이럴 때 아니면 도전하기도 힘든 게임이다

마인크래프트, 스타듀밸리… 점점 게임 안으로 파고드는 배틀로얄 모드

배틀로얄 모드는 이제 너무나 당연한 시대정신으로 여겨질 정도다. 인기 게임은 도입만 가능하다면 배틀로얄 모드를 넣고 있다.


<스타듀밸리>는 1인 개발자의 엄청난 덕력으로 만들어진 농장개발 게임이다. 부족한 잔재미는 유저들이 채워나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battle royally 모드다. 넘 귀여워서 도저히 배틀로얄 같진 않지만, 아무튼 배틀로얄 모드의 주요 요소는 다 갖추고 있다.

심지어 건축도 가능하다…

<마인크래프트> 역시 배틀그라운드 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심즈와 함께 뭐든 마음만 먹으면 구현하는 게임인 만큼 당연한 일일지도. 캐릭이 귀여운 것과 별개로 긴박감은 딱히 배틀그라운드에 딸리지 않는다.

배틀로얄 모드를 낳은 FPS 장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워페이스>, <팔라딘스> 역시 배틀로얄 모드를 도입했다. 다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버워치>는 워낙 다양한 캐릭터들의 밸런스 조절 이슈로 도입되지 않았다.


대개의 게임은 게이머들이 질리게 되고, 일부 고인물 유저만의 게임이 되기 쉽다. 이것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오락거리가 배틀로얄 모드다. 혹시라도 관심이 있었지만 접하지 못한 게임이 있다면 배틀로얄 모드는, 더 게임을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월드오브탱크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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