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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한 이탈리아 병원

조회수 2020. 6. 9.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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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ed Hospitals(그림 병원)'라는 프로젝트입니다.

마치 바다 밑을 탐험하는 잠수함 같기도 하고,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한 화원 같기도 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탈리아 아티스트 Silvio Irilli는 벽에 그림을 그립니다. 그가 그림을 그리는 장소는 바로 병원입니다! ‘Painted Hospitals(그림 병원)‘라는 프로젝트입니다.

Silvio Irilli는 지난 7년 동안 이탈리아에 있는 12개 병원을 변신시켰습니다. 바다, 동물, 풍경 등을 주제로 사실적이면서도 귀엽고 화려한 그림들로 병원 내부를 가득 채웠습니다.


장소는 어린 환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 병동입니다. 성인 병동에도 그림을 그리지만 스타일은 전혀 다릅니다.

삭막한 병원은 어린 환자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됩니다. 아티스트 Silvio Irilli는 이 동화 속 세상에서 어린이들이 고통을 이기고 꿈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림 가득한 병원은 더 이상 낯설고 불편한 곳이 되지 않겠죠?

그들은 환자이기 이전에 어린이입니다.
그림을 통해 더욱 빨리 회복되리라 확신합니다.

원문: 생각전구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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