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잊는 행복한 점심시간! 용산 직장인 맛집 BEST 5

조회수 2018. 10. 1. 11: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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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노윤호다.. 월요일 하나도 안 힘들다..

KTX와 지하철 1·4·6호선, 경의·중앙선이 인접한 서울 교통의 중심지 ‘용산’. 지방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을 비롯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까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다. 기차역 주변 여행객들의 심심한 위로가 되어주던 곳부터 퇴근길 지친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이 많다.


50년 이상의 터줏대감 맛집부터 개성으로 무장한 신상 맛집까지. 용산 직장인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얼큰한 육개장과 칼국수, 용산 ‘문배동 육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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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신 콘텐츠팀

얼큰한 국물 맛과 푸짐한 양으로 인근 직장인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칼국수 면, 공깃밥이 함께 제공되는 ‘육개장’이다. 투박하게 썰린 대파가 듬뿍 들어간 진득하면서도 매콤한 국물의 ‘육개장’은 칼국수 면을 조금씩 넣어 먹은 후 밥까지 말아 먹을 수 있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다.

출처: 식신 콘텐츠팀
위치: 서울 용산구 백범로90길 50

영업시간: 매일 09:30–20:30, 일요일 휴무

가격: 칼국수 7,000원, 육개장 9000원, 육칼 9,000원

후기(식신 박주부): 육개장 감칠맛이 장난 아니에요. 막상 먹는 중에는 그냥 맛있네 정도지만 다 먹고 돌아서면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2.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갈비, 용산 ‘오근내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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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신 콘텐츠팀

2018 미셸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오른 닭갈비 전문점 ‘오근내닭갈비’. 국내산 생닭 다리 살로만 조리하는 ‘닭갈비’로 유명하다. 양배추, 깻잎, 떡 등의 재료와 함께 철판에 볶아 먹는 닭갈비는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 맛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닭살을 느끼기 좋다. 남은 양념에 김 가루와 밥을 넣어 볶아 먹는 ‘볶음밥’이 별미다.

출처: 식신 콘텐츠팀
위치: 서울 용산구 이촌로29길 15

영업시간: 매일 12:00–22:3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가격: 닭갈비 11,000원

후기(식신 어디가서먹지): 기본적으로 모든 음식의 식재료가 아주 좋습니다. 쌈, 밑반찬까지 무척이나 싱싱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러니 당연히 음식 맛도 좋습니다.


3. 선 차돌박이 후 막장찌개, 용산 ‘봉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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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신 콘텐츠팀

60년 넘게 운영 중인 차돌박이, 양 등 특수 부위 전문점 ‘봉산집’. 이 집의 인기 비결은 간장, 식초, 대파, 고추 등으로 맛을 낸 특제 간장 소스다. 달짝지근한 맛으로 차돌박이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보릿가루와 함께 막장과 차돌박이, 양배추를 넣고 끓여 낸 ‘차돌 막장 찌개’도 인기 메뉴다.

출처: 식신 콘텐츠팀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나길 24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가격: 차돌박이(130g) 22,000원, 양(130g) 25,000원, 사태(130g) 22,000원, 차돌 막장찌개(2인) 10,000원

후기(식신 개미사랑): 맛을 음미하기도 전에 녹는 게 아쉬울 정도로 고기 맛이 좋아요!


4. 프랑스 맛 바게트 샌드위치, 용산 ‘카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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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신 콘텐츠팀

삼각지역 부근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겸 베이커리 ‘카데뜨’. 수프, 샐러드, 샌드위치와 같은 브런치 메뉴와 함께 캄파뉴, 식빵, 크루아상 등 다양한 빵을 직접 구워 판매한다. 대표 메뉴인 ‘그릴드 베지터블’은 트라디시옹 바게트에 구운 채소와 썬 드라이드 토마토, 페타치즈를 곁들인 샌드위치로 담백한 맛을 느끼기 좋다.

출처: 식신 콘텐츠팀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00-1

영업시간: 매일 07:30–19:00, 일·월 휴무

가격: 그릴드 베지터블 6,500원, 프렌치 캐롯 샐러드 3,500원, 바게트 트라디시옹 3,500원

후기(식신 니콜키크드만): 작지만 좋은 빵과 수프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분위기 좋은 삼각지 맛집을 찾는 분에게 추천해요!


5. 퇴근 후 술 한잔하기 좋은 아지트, 용산 ‘마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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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신 콘텐츠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음식과 술은 물론 아늑한 분위기로 소문난 곳이다. 대표 메뉴는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에 숙성한 닭으로 조리한 ‘바질 닭백숙’. 향긋한 바질 향과 감칠맛 나는 닭 육수가 매력적이다. 닭을 채운 바질 밥이 별미. 숙성 시간 및 조리시간을 위해 하루 전 예약이 필수라고 하니 참고할 것.

출처: 식신 콘텐츠팀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6-1

영업시간: 매일 18:00 – 24:00, 일요일 휴무

가격: 바질 닭백숙 34,000원, 볼로네제 가지구이 18,000원

후기(식신 펑크해저드): 사장님이 홀로 운영하시는 곳으로 2층에 있어 운치도 좋았던 곳. 육회 파스타, 바질 백숙 등 신기하고 맛있는 메뉴가 너무 많아 여러 번 가서 메뉴 정복하고 싶다.

원문: 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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