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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ㅅㅅ

다음 경기 침체를 예측하려 하지 말라

예측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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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Bloomberg지의 「Don’t Try to Predict the Next Recession」을 번역한 글입니다.


약세장을 예측해 내면 금융 시장에서 유명해질 수 있지만, 분명 쉬운 일은 아니다. 시장은 같은 각본을 두 번 이상 따르지 않기 때문에,


시장의 정점을 예측하려는 시도는 정확한 수식이나 방정식을 푸는 것이라기보다 인간의 감정과 정서를 예측하는 것에 더 가깝다. 그리고 사람을 예측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주가 하락을 유발할 수 있는 많은 변수가 있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사건은 경기 침체라고 할 수 있다. 경기가 침체된다고 해서 반드시 주식 시장이 약세장에 돌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사를 되돌아보면, 경기 침체는 약세장의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12번의 경기 침체 중 10번의 경우에서, S&P 500 지수는 경기 침체 12개월 전 또는 경기 침체 12개월 후 약세장으로 전환되었다.


주식 시장은 과거 5차례의 경기 침체 중 9차례를 예측했다는 농담도 있다. 2009년 여름 마지막으로 끝난 경기 침체 이후, 전문가, 전략가 및 펀드 매니저들이 끊임없는 외쳐온 경기 침체 예측보다도 나은 성공률이다.


왜 많은 이들이 경기 침체를 외치는 데 열중하는지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다. 경기 침체는 언젠가는 일어나게 된다. 비즈니스 사이클을 일리 있는 사이클이라고 하는 이유다.


하지만 경제라는 기계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아래 차트는 대공황으로 거슬러 올라가 미국 경제 연구국에서 정의한 미국의 모든 경기 침체 역사를 나타낸 것이다:

2007년 금융 위기로 촉발된 대침체는 1930년대와 1940년대 경제가 경험했던 경기 침체와 비교하면 아주 작아 보인다. 미국도 한때는 신흥 시장이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1836년부터 1927년까지 미국은 3년마다 경기 침체를 겪었다. GDP가 평균 23% 하락했다.


1980년대 이래, 미국 경제가 성숙함에 따라 경기 침체는 줄어들었고, 그 발생 주기도 길어졌다. 현재의 경기 확대 기간이 2년만 더 지속한다면, 미국 역사상 최장 기록이 된다.


다음 경기 침체가 언제 시작될지 정확한 날짜를 알려준다고 해도, 생각한 만큼의 이익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각각의 경기 침체 기간, 경기 침체 이후 및 이전의 S&P 500의 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주식 시장은 실제로 지난 14차례의 경기 침체 중 절반 동안 상승했다. 경기 침체로 이어질 때까지 주식 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명백한 징후를 보이지 않는다. 주식 시장이 미래 지향적 지표일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경기 침체 이전 6개월 동안의 실적을 살펴보면, 아주 견고한 예측 실적을 보이지는 못한다.


경기 침체 기간에도 주식 시장의 성과가 어떨 것이라고 말할 만한 증거는 없다. 주식 시장은 대공황 기간, 가장 최근의 경기 침체 기간 및 1937년 경기 침체 기간 동안 붕괴되었지만, 1945년의 경기가 두 자릿수로 위축되는 동안 주식 시장은 상승을 보였다.


투자자에게 가장 높은 확률의 베팅은 경기 침체가 끝났을 때 투자하는 것이다. 경기 침체가 끝나고 12개월 동안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14%였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기 침체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경기 침체에 빠졌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이유이다. 2008년 말 경제에 무언가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는 점은 상당히 명백했지만, NBER에서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라고 발표한 시점은 그로부터 1년 후였고, 경기 침체가 끝나기 불과 6개월 전이었다.


1990년 여름에 시작된 경기 침체는 1991년 4월까지 공식적으로 선언되지 않았다. 1980년에 시작된 경미한 침체는 1년 후까지 발표되지 않았고, 이미 경기는 또 다른 침체를 향해 나가고 있었다.


요점은 각각의 경제 및 주식 시장 환경은 저마다 독특하다는 것이다. 언제 시장에서 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언제 다시 돌아와야 하는지 알려주는 각본 같은 건 없다.


다음 경기 침체의 심각성은 주식 시장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와 큰 관련이 있겠지만, 결국 모든 것은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가 도래했을 때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 공포의 수준이 시장을 주관할 것이겠지만, 그 수준은 쉽게 계산하거나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음 경기 침체가 시작될 정확한 날짜를 말할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주식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전혀 알 수 없다.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여러 가능한 결과를 견뎌낼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강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원문: 피우스의 책도둑&


인물소개
  • by. 피우스 href="http://blog.naver.com/jeunkim/">홈페이지</a>
    전업 백수 투자자이며, 네이버 블로그 "책도둑"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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