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ㅍㅅㅅ

처음 비즈니스 시작을 하는 분 중에는 “완벽”에 대한 환상을 가진 분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얘기하는 건 다음과 같습니다.

많은 분이 “완벽”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완벽”에 대한 생각은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도대체 어떻게 “완벽”이라는 것이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완벽에 관한 방향 설정

위에서 언급한 예에서 나오는 “완벽”이라는 개념은 처음부터 방향이 어긋나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공통적으로 이런 마인드입니다.

만일 회사의 무의미한 업무들을 반복적으로 하는 직원이라면 위의 입장을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운영에는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기능을 잔뜩 갖추면 무조건 좋을 거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A, B, C라는 기능이 회사가 원하는 결과를 최적으로 가져왔냐는 것입니다.

각 요소 하나하나가 회사가 원하는 결과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기능이 많은 것을 바라기보다 회사가 원하는 결과를 최적으로 유도하도록 필요 요소를 갖췄는지, 방해 요소를 제거했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완벽”을 논할 때는 무엇이 많다고 완벽하다고 느껴서는 안 됩니다. 미역국에 초콜릿을 넣는다고 더 뛰어난 맛을 낼까요? 뛰어난 요리사들은 각 요리에 어떤 재료를 제때 넣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뿐 아니라 완벽한 계획을 원한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화나 실패를 두려워하는 증상

완벽 추구는 변화나 실패를 두려워하는 증상입니다. 사업 운영에 “완벽”을 추종할수록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조그마한 업무에도 성과 달성에 실패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비즈니스를 장기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하나씩 보완해나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 그에 따라 분석하며 효과 좋은 방법을 찾아보려 노력해야 합니다. “완벽”을 표방하면서 회사 스스로가 테두리를 묶어 놓고 그 밖으로 나가기를 무서워한다면, 회사가 성장을 위해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비즈니스 운영자로서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요?

1.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태도

비즈니스를 운영한다면 “완벽”이라는 것은 없다고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회사가 현재 어떤 점을 성취했더라도 항상 무언가를 보완할 필요가 생깁니다. 또 현재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완벽”에 환상을 가지면서 어느 순간 완벽의 덫에 빠진다면 주위의 더 좋은 걸 둘러볼 관점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2. 목적을 신중하게 정하기

어떤 것이든 실행하기 전에 회사의 목적을 정하는 데 시간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회사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다면 진행하는 업무들이 효율적인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목적에 어긋난 업무를 하면 운이 아주 좋지 않고서야 결과가 안 좋을 경우가 많고, 이런 것들은 회사의 시간 및 인력 소모 등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결론

실패를 피하려는 태도는 어쩌면 당연한 심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조금의 실수도 안 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것은 누구든 불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실수를 한번이라도 안 만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패의 위험도를 최소화하고, 효과가 좋은 것을 점차 발견해나가 단계적으로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보완해나가는 과정입니다.

과연 “완벽”이란 테두리에 얽매이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자문할 기회를 갖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이번 포스팅 내용과 관련하여 경영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습관을 확인해보면 더 도움될 겁니다.

원문 : Online 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