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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생각

현대 의학으로 설명이 안 되는 기적 같은 일을 경험했다

또한 사랑의 놀라운 힘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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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엔 기적이 있습니다

저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외과의사입니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외과에서 할 수 있는 수술에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는 점점 회의감에 빠져 들었습니다.  


2007년 11월,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온 남자는 심장이 멎어 있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심폐소생술을 했는데도 심장이 뛰지 않아 사망 선고를 했습니다.  


20대 후반인 그의 젊은 아내는 남자에게 매달리며 이렇게 가면 안 된다고, 아이들은 어떻게 하냐고 통곡했습니다. 지켜보는 저희의 눈시울도 붉어졌습니다. 


그때 놀랍게도 심전도가 약한 움직임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심장에 주사를 놓으며 심장 마사지를 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신께 기도하면서요. 


'하느님, 소중한 아들이자 남편이자 아빠인 이 사람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세요.'


그리고 부인을 불러 옆에서 이야기를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거기에 응답이라도 하듯 심장이 제법 힘차게 뛰더군요. 인공호흡기를 연결한 뒤 보호자 분들에게 심장이 뛰긴 하지만, 심정지 시간이 길어 식물인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회복 가능성이 없던 그 환자가 밤사이 자가 호흡을 하며 다음 날 의식을 회복한 것입니다.  


약 한 달 뒤 퇴원한 그는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으로 설명이 안 되는 기적 같은 일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사랑의 놀라운 힘을 보았고요.  


그 뒤 눈앞을 답답하게 막고 있던 안개가 걷히고, 의사로서 걸어야 할 밝은 길을 보게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서울 서초구에서 고범석님이 보내 주신 사연이었습니다.


목소리서포터즈 녹음

본 콘텐츠는
좋은생각 목소리 서포터즈 1기
'서우빈'님의 목소리로 녹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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