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빵을 먹었을까?
'빵순이, 빵돌이, 빵지순례'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빵에 대한 인기가 뜨거운데요.
서양의 주식이었던 빵,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빵을 먹었을까요?
한국인의 빵 역사부터
동네 빵집들이 사라진 이유와
요리사가 추천하는 대표 빵집 맛집까지!
'어차피, 음식이야기'에서 함께 알아봐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나시나요?
개화기 이후부터
일제강점기 이전까지의
시대상을 다룬 "미스터 션샤인"에서
'불란서제빵소'가 나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이 시기 때부터
일본인이 주로 거주하는
서울, 군산, 부산 등의 지역에
소보로빵, 크림빵, 단팥빵 등을 판매하는
일본식 제과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빵집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19세기 초까지만 해도
일본 공장에 의존하는 구조였으나
우리나라가 1945년에 광복을 맞이하면서
일본 제과점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빵집이 생겨났어요!
그 이후,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미군의 원조와 혼분식장려정책 등으로
우리나라의 제빵 산업이 힘을 받아
발전하게 되었죠!
국민 1인당
1년에 90개 빵을 섭취한다!?
국민영양식품통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빵 섭취량은
단팥빵 85g기준
연간 90개라고 해요!
1인 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에 따라
빵 소비가 늘어나게 되면서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된 거죠!
그런데,
동네 빵집은 왜 사라졌을까?
'10개 중 9개는 프랜차이즈 빵집'
우리의 주변에서
프랜차이즈 빵집들은
흔히 볼 수 있지만 동네 빵집은
예전보다 더 찾기 어려워졌는데요.
그 이유는 제빵 산업 특성상,
빵을 만드는 인력과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 직원 등
인력과 노동시간이 타업계보다
더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어느 빵집이 맛있냐고요?
솔직히 맛있는 빵집은
너~무도 많아요!
오늘은 우리나라 빵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표적인 빵집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우리나라 빵집 맛집과
시그니처 메뉴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팟티에서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