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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을 30시간 굶게 만든 '이 병'

얼마나 괴로운지는 걸려 본 사람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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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소위 호모 토일레투스 혹은 똥인간...)

수위 조절을 고려했을 때
이 페이지에서 첨부할 수 있는 사진은
이 정도가 한계로군요(...)

걸리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저 그런 이름들 중 하나겠지만 

이 증세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저승사자만큼 무서운 병명이지요.

심한 변비나 설사, 복통 등이

수시로(정말 시도때도없이) 발생하는

이 증후군의 사전적 의미는


'상세불명의 원인에 의한

대장 기능의 저하'


인데요,

여기서 진짜 무서운 대목은 이것입니다.

예....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ㅜㅜ

출처@Myriams-Fotos

말 그대로 아무 질병이 없는데

대장 기능에 수시로

장애가 생긴다는 이야기죠.


게다가, 보통 심리적 압박을 받으면

증세가 더욱 심각해지는 경향이 있어(!)


이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 회의 등에서 

엄청나게 난처한 상황을 자주 겪게 됩니다.

인간은 뭘까...

문명이란 뭘까...

차라리 우주의 먼지가 되고 싶다...

게다가,

눈에 띄는 병변이나 종양이 있어

발병하는 것이 아니므로

약물이나 시술, 수술 등의

흔한 의학적 치료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아니 의사양반...!!!

다만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더라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 있는데요.

바로 음식을 조절하는 겁니다.

헉!

실제로,

장시간 버스를 타야 할 때나

정말정말 중요한 일정

(수능, 입사 시험 등등)을 

앞두었을 때 음식 섭취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단기 치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한 예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이었던 강원국 씨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으로

평양에 방문할 당시, 


고질병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중요한 순간 문제가 생길 것을 염려해 

출발 전 관장까지 해 속을 비운 후 

30시간이 넘도록 식사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ㄷㄷㄷ

...네?

아니 뭐야...

절망


그래서...지금
계속 굶으라는 건가요?
ㅜㅜ

물론 그건 아닙니다. 


이것은 굉장히 특수한 케이스를 

예시로 설명드린 것 뿐이고요,


다 살자고 하는 짓인데

매일매일 그럴 수는 없지요ㅜㅜ


위에서 말씀드린 식사 조절이란

마냥 굶거나 매번 관장을

하시라는 뜻이 아니라,

평소에 대장을 화나게(!) 할 만한

음식을 자제하시라는 이야깁니다.


증상이 심한 분이 아니라면

이 정도로도 꽤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무엇을 자제하셔야 하느냐...하면


기본적으로 고지방 음식과

술, 담배 등은

당연히 피하셔야 하고요^^;

넹 요런 것들요...

'사슬이 짧은 포도당'으로

구성된 음식들 역시

드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이런 음식들을 과도하게 섭취할 시

소장에서 소화와 흡수가

다 끝나지 않은 채

대장으로 내려오게 되기 때문에

장내 가스와 복통 등이 발생하고

대장의 기능장애가 심해지거든요.

이런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사과, 양파, 마늘, 우유 등이 있으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심하신 분은

장거리 여행이나 시험 전에

이 음식들을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고,


이 중에서 섭취한 후

복부 불량감이 특히 심해지는

음식이 있다면, 그것은 평소에도

먹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카페인과

각종 식품첨가물, 밀가루 등이

대장 장애에 좋지 않은데요,

걷어차

반면 흰 쌀밥이나 바나나 등

소장에서 소화가  

완전히 이뤄지는 음식들은  

상대적으로 증상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에게는
현미밥 같은 잡곡밥보다 흰 쌀밥이 좋습니다.

음식 조절을 철저히 하는데도

증상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이 때문에 심한 불안에 시달린다면,


불안감 자체가

증세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심리상담을 병행하시면서

자신만의 대처법을

찾아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질병이라기보다는

체질에 가까운 증상이고,

치료보다는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 더 적합하니까요.

물론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가장 먼저 달려가 사먹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글이

증상을 줄이는 데 조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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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말고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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