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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게임회사는 어떻게 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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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기업들의 업무 환경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이제 재택근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을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 인원들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겠죠. 특히나 그 프로젝트가 게임이라면 어떨까요?


이에 이번 시간에는 게임업체들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떤 업무 환경을 갖추고 일을 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출근부터 철저하게 통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소위 3N이라고 불리는 게임업체들은 최근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두고 직원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되는 직원이 있을 경우 사전에 이를 차단하겠다는 의도인데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출근 시간을 조정하는 업체들도 적지 않습니다. 직원들이 출근 시간을 최대 12시까지 연장하게끔 해 출근 시간 때 직원들이 일시적으로 모이는 현상을 자연스럽게 분산시키겠다는 것이죠. 여기에 주차장을 확대하고 출퇴근 시 택시비까지 지원, 직원들이 좀 더 안전하게 회사에 올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업무는 비대면으로 진행


재택 근무가 확산되면서 가장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바로 화상 회의인데요. 게임업체들 역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예 사내 시스템 자체에 이를 도입, 직원들이 재택 근무 시 어려움없이 원격으로 접속해 업무를 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업무 환경에 맞는 전문가 강연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게 하고 부서, 직무 간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한 사내 영상 콘텐츠를 꾸준하게 업데이트하는 등 비대면으로 초래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합니다.


일부 업체에서 진행 중인 비대면 심리상담 역시 눈에 띕니다. 업무 스트레스, 대인 관계, 가족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화상 코칭을 받을 수 있는데다 야간 상담, 긴급 상담까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상황에 맞춰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직원들을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활 방역은 매일매일 실천


대다수 게임업체들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사내 식당을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사내 식당을 둔 곳들은 현재 철저하게 칸막이를 설치해 운영하거나 정기적인 소독을 매일 진행, 직원들의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직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지급해 코로나로 인한 손실을 막아주고 재택 근무로 인해 외출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을 고려, 간식 박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까지 신경 쓰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해 넥슨은 코로나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0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3조 원을 돌파하고 국내 지역 매출은 전년대비 84% 가까이 성장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뭐 비단 넥슨만 그런 것은 아니고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과 같은 메이저 게임업체들 모두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확실히 이런 환경적인 부분이나 직원들 관련 서포트가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확률형 아이템 논란 등 여전히 좋지 않은 시선은 진행형이나 게임업체들의 직원 복지만큼은 확실히 나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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