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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보존 문화재 등극한 DC표 '배트맨' 영화는?

조회수 2020. 12. 22. 12: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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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다크나이트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가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

등록되면서


미래의 영화 유산으로서

영구 보존됩니다.

미국 국립영화등기부는

매년 문화적, 역사적, 미학적


가치가 높은 영화들을

매년 선정하고 있는데요

국가가 나서서

걸작들을 선정하고

공인한 리스트이기 때문에


많은 의미와 명예가

있다고 볼 수 있죠

어떤 작품들이 등록됐을까?

쥬라기 공원

(1993년 개봉, 2018년 등재)

타이타닉

(1997년 개봉, 2017년 등재)

라이온 킹

(1994년 개봉, 2016년 등재)

쇼생크 탈출

(1994년 개봉, 2015년 등재)


2020년에는


다크나이트를 포함해

'시계태엽 오렌지'


그리고 '슈렉' 등이

영구보존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다크나이트는


크리스포터 리브 감독의

'슈퍼맨: 더 무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국립영화등기부에 등록된

코믹스 원작 작품이 됐는데요

이에 대해 놀란 감독은

다크나이트를 만들기 위해

일한 사람들 모두에게

대단한 영광이다
지난 몇십년 간

위대한 배트맨 신화를 위해

힘써온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가들을 위한 헌정

이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아직까지 마블 영화 중에서는


국립영화등기부에 등록된

작품이 없는데요,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들이

후세에도 잘 전해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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