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과학자 '슈리' 코로나19 가짜뉴스 보고 한 말

조회수 2020. 12. 17. 11: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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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와칸다의 공주이자

트찰라의 여동생,

슈리 역을 열연한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코로나19 관련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백신 음모론을

제기한 한 유튜버의

영상을 공유했는데요

백신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생물발광 효소 루시페레이스에

사탄 이름인 '루시퍼'가 들어있어
수상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러티샤에게

루시페레이스가

생물학 실험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물질이며,


백신에 함유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의견을 따르는 게 아니라

의문을 제기하고

스스로 생각하면 찍히는구나
굳이 루시퍼라는 이름을

고르다니 흥미롭네요

(성경책을 넘기며

라는 댓글을 달아

더욱 논란이 가중됐습니다...

네티즌들은 레티티아 라이트가

확인되지 않은, 위험한

영상을 퍼트렸다며 비난했고

이후 SNS 계정은 삭제됐습니다.

이번 해프닝은

천재 과학자 슈리라는

이미지와는 다소

동떨어진 게 아니였는지...


약간은 실망스러운 행보네요.

특히 코로나19로 

전 세계 사람들이 고통받는 지금,

예민한 백신 문제로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을
잘 알려진 셀럽이 설파하는 건
위험한 일이니까요.

이런 상황일수록

근거 없는 음모론과 뉴스로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일은
근절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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