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했던 라이언 콜라보 아이템 대잔치

조회수 2020. 6. 2. 14: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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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에 엔진오일까지 라이사님 당신은 대체..

게이밍 의자 브랜드

제닉스는 다양한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온 바 있습니다.

이 중에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로 꼽히는

‘라이언’‘어피치’도 포함됐죠.

이번에 제닉스가

다시 한번 카카오프렌즈 힘을

빌리려고 하는데요.

그 제품이란,

의자도 되고, 수납공간도 되는

‘리빙 박스’입니다.

물론, 카카오프렌즈는

이보다 더한 콜라보레이션도

소화한 바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리빙 박스'

큰 문제는 아니겠죠.

그래도 믿기 힘드시다구요?

그런 분들을 위해, 그 기상천외한

과거 콜라보 사례들을 모아봤습니다.


1회용품도 문제없다
: 크리넥스 수앤수 ‘물티슈’

보통 1회용품이라 하면,

금세 쓰고 버리는 제품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콜라보를 하더라도

그 효과가 미비하다 느낄 수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인기를 끄는데

성공한다면 그만큼 브랜드 팬심이

대단하다는 증명이기도 합니다.

카카오프렌즈는

크리넥스 ‘수앤수 1회용 물티슈’

콜라보로 이를 증명했죠.

콜라보로 추가된 부분이라면,

단지 포장지에 ‘라이언’

‘어피치’ 캐릭터가 그려진 게 전부.

그렇지만, 그 귀여움이

결과적으로 많은 이들의 손길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런 점을 미루어 보면,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대중들에게 ‘통하는’ 얼굴이

아닌가 싶네요.


자동차가 없어도 산다
: 불스원 ‘엔진 오일’

특정 소비자만 구매하는 제품이라면,

구매층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콜라보 효과가 미비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이를 사은품으로 공략한다면

때로는 다른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모바일게임 ‘프렌즈레이싱’과

불스원 ‘엔진 오일’ 콜라보가

 그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당시 본 제품보다

사은품으로 증정한 한정 피규어 3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오죽하면, 차가 없는 사람도

‘엔진 오일’을 구매할 정도니,

 그 귀여움이 모든 걸 압도했다는

말이 나올만합니다.

 다행히 ‘엔진 오일’은 버리지 않고

대부분 차를 가진 사람에게

선물로 제공됐다고 하니…

모두 이득을 봤다고

볼 수 있겠죠?


피규어를 사면 팝콘을 줍니다
: 롯데시네마 ‘콤보 세트’

영화관은 매번 신작이 나오면,

콜라보 ‘콤보 세트’를

선보이는 편입니다.

물론, 간간히 이와는 무관하게

특정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하죠.

카카오프렌즈 역시 롯데시네마와

손을 잡고 ‘콤보 세트’

내놓은 적이 있는데요.

당시 ‘콤보 세트’에 들어가는

팝콘과 콜라를 홍보하는 대신에,

음료 뚜껑에 달린 피규어를

중점으로 한 홍보가 이루어졌죠.

다소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지만,

 결과적으로 영화관 콘셉으로 꾸며진

카카오프렌즈 피규어들은

사람들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습니다.

어떤 의미로, 카카오프렌즈 IP가

가진 귀여움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앞서 소개한 사례 외에도,

카카오프렌즈는 종류 불문하고

여러 제품과 콜라보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만큼 그 인지도는

국내에서 누구나 알 정도로

대중적인 입지를 차지하게 됐죠.

그런 의미에서,

제닉스에서 내놓은 ‘리빙 박스’도,

팬들에게는 확실히 통할 요인이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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