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도 피해갈 수 없는 코로나19
조회수 2020. 3. 20. 17:24 수정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는 확진 판정.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가짜 뉴스가 돌았습니다.
BBC를 사칭한 트위터 계정이
이러한 소문을 퍼트리면서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다니엘 래드클리프 대변인이
"가짜 뉴스"라고 발표했는데요.
다행히 다니엘의 현재 상태는
매우 건강하고, 여러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는 컨디션이라고 합니다!
반면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는
할리우드 최초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 중입니다.
톰 행크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리면서,
이 같이 말했는데요.
현재 아내와 함께 호주에 머물러 있는데 마치 감기에 걸린 것 처럼 피곤하고 몸살 증세도 약간 있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보니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 격리된 상태로 있고, 의료진의 도움으로 아내와 함께 잘 지내고 있다.
호주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호주 퀸즐랜드로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3월 초 호주를 방문한 부부는
영화 촬영 등 공식 스케줄 외에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호주 여러곳에서
관광을 즐겼다고 합니다.
영화 연출을 맡은 바즈 루르만 감독과
촬영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톰 행크스 부부는
골드코스트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할리우드 톱 스타도 피해갈 수 없는
코로나19... 언제쯤 잠잠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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