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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보이부터 스위치까지

수십년 동안 게임으로만

마주했던 풍경이

현실로 펼쳐집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슈퍼 닌텐도 월드'가

2020년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슈퍼 닌텐도 월드는

닌텐도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테마파크로

아직 공사가 한창이기 때문에

유출 사진(?)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1월 14일 개최된

글로벌 킥 오프 행사를 보면

이런 저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슈퍼 닌텐도 월드는

간판 캐릭터인 마리오를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고요!

쿠파의 성, 피치의 성, 뻐끔플라워...

익숙한 풍경과 오브젝트가

공간 가득 메워집니다.

또 파워 업 밴드라는

운영 디바이스를 사용해

가상으로 숨겨진 코인과

보물들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박스를 향해 점프하면

띠링! 소리가 나겠죠?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 구현하고

이익으로도 이어갈 수 있다는게

참 멋지고 부럽기도 하네요.

이전에 블리자드사 게임

오버워치에서도

'블리자드 월드'라는

테마파크 형태 맵이 출시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