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혼돈의 도쿄올림픽 개막가수 투표결과
조회수 2019. 12. 10. 16:28 수정
왜 살아있는 사람보다 2D가 많은거야..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국민들이 개막식&폐막식
무대에 올랐으면 하는
가수를 투표했습니다.
투표에는 18만명이 참여했는데요,
결과가 조금 재밌습니다.
10위 - 아쿠아 (7572명)
가상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러브 라이브'의 아이돌 그룹
9위 - 아이돌리쉬 세븐 트리거 (9290명)
모바일 게임 아이돌리쉬 세븐에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
8위 - 애프터 더 레인 (10939명)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하는 듀엣
7위 - 뮤즈 (11500명)
가상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러브 라이브'의 아이돌 그룹
6위 - 키스 마이 풋2 (12010명)
쟈니스 소속 남성 아이돌 그룹
5위 - 원 오크 록 (13607명)
4인조 록밴드
4위 - 베이비메탈 (13681명)
아이돌 메탈 그룹
3위 - 섹시 존 (14004명)
쟈니스 소속 남성 아이돌 그룹
2위 - 아라시 (15589명)
일본의 국민 아이돌이자 조상님 격
확실히 일본만의 문화가
제대로 드러나는 결과네요.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1위 - 하츠네 미쿠 (30073명)
보컬로이드의 하츠네 미쿠입니다.
예전에 도쿄돔을 가득 메웠던
하츠네 미쿠 콘서트를 보면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다시 재현될 것 같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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