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을 '씨름요일'로 지정하자
조회수 2019. 12. 6. 16:04 수정
당신의 장사에게 투표하세요.
'물들노'를
제대로 아는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포츠 예능 씨름의 희열.
오는 7일 오후 10시 35분
2화가 방영된다.
일주일... 너무 길었다...
1화에서는 태백급,
금강급 선수들 소개와
전력 체크를 했고
2화에서는 금강급 선수들의
라이벌 매치가 진행된다.
아직도 1화를 안봤다면
당장 보고 경건한 마음으로
씨름요일을 맞이하도록 하자.
아이돌처럼 고운데
근육이... 샅바가...
씨름이 이렇게
매력적인 스포츠였다니.
이 좋은 걸 으르신들만 봤네!!!
씨름판의 모래알보다 많은
선수들의 매력에
매일 밤을 설친다...
몰랐는데 나 씨름 좋아해...
"방송국 놈들아 뭐하냐 101명 모아서 프로듀스 씨름 찍자"
농담처럼 던졌던 말이
현실이 된 방송.
시청자로서 즐겁기도 하지만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이목이 집중되고,
수많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진 것도
굉장히 기쁜 일이다.
전 세계에서
한반도에서만
즐기는 스포츠.
국민의 자부심과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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