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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고양이 없는 사람?

조회수 2019. 11. 21. 16: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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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뭉치들로 시린 마음 채워보자
매일매일 SNS를 들여다보면
'부럽다'는 감정을 자주 느낀다.
맛있는 걸 먹고, 물건을 사고, 좋은 곳에 가고.
다들 참 다양한 모습으로 재밌게들 산다.

그 중에서도 제일 부러운 것.


고. 먐. 미.


다른건 다 참아도 이건 참을 수가 없다.

진짜 나만 고양이 없다.

진심이다. 나만 고양이 없다.

나도 캔 잘 따줄 수 있는데
츄르 먹여줄 수 있는데
캣잎뽕에 같이 취하고 싶은데

어쨌든 없다. 묘연은 쉽게 닿지 않는 것.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날 사랑해줄 털뭉치 하나 없는 것이
서럽고 또 서럽지만

이 마음을 달래줄 영화가 있다고 한다.

(빌드업 좋았다)

전설의 뮤지컷 '캣츠'를 영화화한 작품

캣츠가 12월 24일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


이 영화라면...!!!고양이 실컷 볼 수 있을 거야...!!!

1년에 단 하루,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고양이들을 선택하는 운명의 밤.


선택받기 위해 춤을 추며 무도회를 즐기는

선지자 고양이 극장 고양이 여배우 고양이

중년고양이 일꾼 고양이 화려한 고양이

부자 고양이 리더 고양이들........


아 생각만해도 너무 행복하다.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미스 사이공과 더불어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는 작품이니만큼

예술성만큼은 믿고 관람해도 좋을 것 같다.

레 미제라블의 거장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테일러 스위프트, 이드리스 엘바, 제니퍼 허드슨 등
뮤지컬 영화 사상 최강 캐스팅 라인업.

영화에서만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고양이 없는 외로운 맘을 채워줄
완벽한 영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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