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안 넘는 '갓'성비 커스텀 의자 등장
보통 현대인이라면,
하루 7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서 보냅니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위해서,
회사원이라면 업무를 위해서,
게이머라면 던전 클리어를 위해서,
그리고, 심지어
지금 이 기사를 쓰고 있는
사람도 의자에 앉아있죠.
자고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자신에게 알맞는 제품을 골라야 하는 법!
하지만, 수많은 의자 브랜드 중에
적절한 제품을 찾기란,
만만치 않죠.
그렇다면, 아예 자신에게 맞출 수 있는
의자를 택하는 건 어떨까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미국 ‘디베리’ 컴퓨터 의자입니다.
다비리 아닙니다, 디베리입니다
디베리는 미국 사무용 의자 브랜드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제닉스를 통해
국내에 비다, 메리트 블랙, 메리트 레드
제품 3종이 수입됐는데요.
약간의 디자인 차이는 있지만,
기능, 성능 면에서는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가격은 '비다'가 399,000원,
'메리트 블랙'이 549,000원,
'메리트 레드'가 699,000원 정도인데요.
컴퓨터 의자 치고는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다기능을 표방한 의자가
보통 1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나마 저렴하다고 평할 수 있겠네요.
나에게 딱 맞는 설정으로!
가장 큰 특징은
단연 11가지에 달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죠!
보통 컴퓨터 의자하면,
팔걸이, 등받이, 높낮이
조절하고 끝인데...
디베리가 만든 의자는
사용자에게 딱 맞는 형태로
모든 면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만 살펴보자면,
먼저 '패들 쉬프트'를 이용해
등받이 기울기와 의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른 의자도 이런 기능은 있지만,
의자 팔걸이에 조절부가 달렸다는 점이
큰 차별화입니다.
덕분에 굳이 몸을 숙일 필요가 없죠!
머리를 두는 ‘헤드 레스트’ 부분도
높낮이, 전/후방, 각도
모두 조절 가능합니다.
앉은 키가 크다면,
이런 소소한 기능이 편하게 느껴지겠죠.
이 외에도, 몸을 지지하는 ‘시트’도
틸팅 장력, 깊이, 지지 강도 등
세부적인 항목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편안함,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서 말한대로,
현대인은 의자와 함께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쾌적한 환경도 좋지만,
그보다는 건강 측면에서 봐도,
꼭 챙겨야 할 부분이기도 하죠.
게이머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장시간 이용에 의한
피로를 줄이기 위해선,
알맞게 편안한 의자가 필수죠.
사람마다
체형, 자세, 그리고 목적도
다르기 마련!
커스터마이징 의자를
접해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