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PNN

DC도 마블보다 잘하는 게 있다

DC TV 시리즈 이모저모, 영화를 좀 이렇게 만들지

54,106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MCU는 이제 더 말할 필요가 없을 만큼 성공적인 프랜차이즈지만, 아쉽게도 함께 영미 코믹스의 양대산맥 자리를 지켜 온 DC의 실사화는 그렇지 못하다. 흥행 성적만 놓고 봐도 차이가 크고, 팬들의 호응 역시 이끌어내지 못한 작품이 대다수이기 때문인데..

앗...아아앗...

하지만 의외로, MCU가 영화에 더 강하고 드라마에서는 그다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 반면 DC는 드라마에서 오랫동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물론 모든 드라마가 호평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완성도나 흥미성 면에서는 쭉 좋은 평가를 받아 왔던 게 사실인데. 그래서인지 HBO를 위시한 다양한 TV 시리즈들은 '애로우버스'로 다양한 콜라보도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스몰빌'로 시작해 '애로우', '플래시', '슈퍼걸' 그리고 '고담'으로 이어지는 일명 "애로우버스"에는 수많은 작품이 존재하는데, 저스티스 리그로 대표되는 배트맨, 슈퍼맨 등의 메인 캐릭터들은 그다지 비중이 크지 않지만 대신 사이드킥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올초 'DC 타이탄'의 주인공은 배트맨의 사이드킥인 로빈(딕 그레이슨)이었고,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의 경우 기존 애로우버스에 등장했던 사이드킥들이 대거 등장해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풀기도 했다.


또한 호흡이 영화보다 길고, 호평을 받은 경우 시즌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또한 메인 히어로들뿐만 아니라 사이드킥들의 서사에도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호흡이 짧고 단편성인 영화보다 볼거리가 많다. 


워너브라더스는 이런 DC 드라마들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인 ' DC 유니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TV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그 첫 시작이 바로 'DC 타이탄'이었고, DC 유니버스가 국내에는 아직 서비스되지 않는 관계로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된 것.


바로 이 DC 유니버스 플랫폼의 두 번째 작품인 '스웜프 씽'은 컨저링 시리즈와 아쿠아맨의 메가폰을 쥐었던 바로 그 감독, 제임스 완이 맡았다고 해 화제를 불러일으켰지만...


시즌이 공개된 지 얼마 안 되어 인수 및 플랫폼 재편 등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지원이 끊어졌고, 1시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음 시즌 제작이 취소되어 버리기는 했으나...어쨌든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기대작이었던 '스웜프 씽'이 한 시즌을 채 소화하기도 전에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역대 최고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라는 드라마가 발표되었다. 주인공은 바로 '샌드맨'.


마블과 DC 모두에 샌드맨이라는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마블 쪽은 스파이더맨을 괴롭히는 빌런으로 시니스터 식스의 일원이기도 했다. 하지만 DC 쪽은 단순히 모래를 쓰는 캐릭터가 아니다. 


외국 동화에 나오는 '마법의 모래'라는 개념에서 착안한 캐릭터인데, 모래를 쓴다는 점은 유사할지 모르지만 물리적인 공격보다는 환영을 보여주거나 정신공격을 하는 형태로 마블의 샌드맨과는 확연히 다른 캐릭터다. 

파워풀한 CG 액션이 필요한 능력이라기보다는 심리묘사를 디테일하게 풀어낼 수 있는 드라마에 더 적합한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국내에선 잘 알려진 적 없는 DC의 '샌드맨', 계획대로라면 사상 최대 제작비로 촬영되어 전세계에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HBO를 위시한 '애로우버스'로 대표되는 DC의 TV 드라마 시리즈였지만, 이제는 DC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려는 계획을 하고 있는 중. 'DC 타이탄'으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했더니 '스웜프 씽'의 비보가 바로 들려오는 통에 아직 좀 불안하긴 하지만, DC의 드라마 성공가도는 어쨌든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나저나 콘스탄틴은 이대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건가..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