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N

2017년 7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넥슨 게임을 소재로 한 2차창작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창작은 알겠는데 2차창작은 뭐냐고요?

어떤 게임이나 만화를 소재로 팬아트를 그리는 건 알고 계시죠? 이 팬아트도 바로 2차창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데요.

스토리부터 캐릭터, 세계관을 모두 창작하는 순수창작을 1차라고 부르고, 이런 팬아트나 패러디를 바로 2차창작이라고 하죠.

코믹월드 등으로 잘 알려진 만화 관련 행사에서 이런 2차창작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물론 트위터에서도...★)

독특한 점은, 보통 이런 2차창작은 개발사나 원작자와 크게 연관없이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넥슨은 게임사 자체에서 이런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죠.

넥슨은 2017년부터 네코제를 통해 넥슨 IP를 활용한 2차창작 마켓을 열어 왔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인터넷 판매! 즉 온라인 네코제라고 할 수 있는 '네코장'을 2017년부터 주최해 왔답니다.

누적 후원자 수는 무려 1만 8,008명에 이르고,

누적 후원액은 5억 6,200만 5,560원!

성공 프로젝트 수는 83개에 이르고, 

단일 프로젝트의 최고 매출액은 

3,6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온 행사란 사실!

게임을 소재로 한 2차 창작, 그것도 게임사에서 공식 주최하는 네코장! 넥슨 IP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번 네코장,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