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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18 기대작, 여기 다 있다!

PNN 작성일자2018.08.27. | 2,083 읽음

유럽에서 열리는 게임쇼인 '게임스컴 2018'이 약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작들이 쏟아졌고, 유저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렸다.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신작을 포함해 이전의 소개된 기대작들의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되었다.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타이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Sekiro : Shadows Die Twice

그간 유저들을 괴롭혔던 '프롬 소프트웨어'가 '액티비전'과 합심해 새로운 고통을 선사하러 나타났다. 오랜 시간 '다크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으로 사랑을 받았던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 소식에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다


'Sekiro : Shadows Die Twice'는 락온과 카메라 무빙 등 프롬 소프트웨어 특유의 스타일이 묻어나있기에 기존 팬들에게는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을 게임이다. 서양 판타지 느낌의 전작들과는 달리 동양풍 분위기와 잠입 및 암살을 강조한 게임 플레이가 주 컨셉이라 많은 면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 유저들을 울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Sekiro : Shadows Die Twice'는 2019년 3월 22일 PS4, Xbox One, PC로 발매될 예정이다.

Devil May Cry 5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으로 유서 깊은 '데빌 메이 크라이'의 후속작이 드디어 등장한다. 유저들은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은 이미 접했지만, 정확한 출시일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정확한 날짜와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면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후속작이 그 정체를 드러냈다.


리부트 작품을 제외하고, 2008년에 4편이 출시된 이후 후속작이 약 10년 만에 나온 셈이다.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여전히 나타나는 새로운 악마들을 처치하고 세상을 수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은 이 3명의 악마 사냥꾼들에게 달렸으니, 전작에 이어 등장하는 '네로', '단테'를 비롯해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다. 현재 공개가 되지 않은 상태이며, 발매일에 맞춰 천천히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한글화 지원이 확정되었으며, 2019년 3월 8일 PS4, Xbox One, PC로 만나볼 수 있다.

Cyberpunk 2077

'더 위쳐' 시리즈를 개발사로 유명한 'CD 프로젝트 레드'도 이번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이버펑크 2077'은 2013년 첫 공개 이후로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얼마 전 E3에서도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고, 이번에는 컨셉아트가 추가적으로 공개됐다. 올해 들어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어 출시일을 기대해볼 만하다.


오랜 시간 동안 개발되고 있는 게임인 만큼 위쳐 시리즈를 능가하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할 것이라고 한다. 원작인 '사이버펑크 202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어둡고 칙칙한 사이버펑크 도시와 스토리의 주인공은 유저가 직접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어 몰입감을 더해준다. '세인츠로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공개된 컨셉아트에는 링크를 심어놓아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미지 파일을 볼 수 있다. 개발사 측에서 보내는 메시지인지, 현재 유저들은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이버펑크 2077'의 발매일은 미정이며 PS4, Xbox One, PC로 찾아올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된 컨셉아트

게임에 대한 힌트가 담겨있을까?

Life Is Strange 2

'돈 노드 엔터테인먼트'의 명작 'Life Is Strange'의 후속작도 다음 달 출시된다.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의 대표적인 게임들 중 하나로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탄탄한 스토리가 강점이었던 작품이다. 전작과는 연관 없이 독립적인 스토리로 진행되기에 '맥스'와 '클로이'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어버린 비극적인 총기 사건 이후, 기나긴 여정을 떠나는 두 형제의 모습이 영상에 담겨있다. 전작에서는 주인공이 시간을 조작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2편에서는 능력의 여부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Life Is Strange 2'는 전작과 동일하게 총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으며 PS4, Xbox One, PC로 다음 달 27일 만날 수 있다.

World War 3

'배틀필드 5'가 PC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적할 대규모 멀티플레이 전쟁 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The Farm 51'이 개발한 'World War 3'이다. 타이틀에서 보이듯 세계 3차 대전을 컨셉으로 현재 2가지 모드가 공개됐다.


먼저 'Recon' 모드는 플레이어들과 스쿼드를 구축해 생존을 유지하며, 인질을 구출해내는 것이 목표다. 팀원 간의 호흡과 이해심을 요구하는 모드이다. 또 다른 모드는 'War Zone'으로 최대 64인 멀티를 지원하며, 서로의 지역을 공격/방어하며 포인트를 쌓아 경쟁하는 방식이다. '배틀필드'의 게임 방식과 비슷하다. 개발사는 이번 행사에서 'War Zone' 모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개발사는 발매를 앞두고 기술적 결함 여부를 테스트 중에 있다. PC 독점 발매이나 좋은 성과를 거둔다면 콘솔판으로도 이식할 계획이라 한다. 'World War 3'는 올해 가을에 찾아올 예정이다.

Man of Medan

'반다이남코'가 'The Dark Pictures Anthology'라는 새로운 호러 시리즈를 공개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은 'Until Dawn'을 제작한 'Supermassive Games'의 'Man of Medan'이다.


남태평양으로 휴가를 떠난 일행이 버려진 배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호러물 게임이다. 'Until Dawn'과 같이 플레이어의 선택의 따라 게임의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생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야심 차게 준비한 시리즈의 첫 발걸음이 순조롭게 나아갈 수 있을까? 'Man of Medan'은 2019년 PS4, Xbox One, PC로 공개될 예정이다.

Fallout 76

'베데스다'의 '폴아웃 76'도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게임 속 빌딩 시스템에 초점을 맞췄다. 플레이어는 휴대가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필드를 돌아다니며 얻은 자원으로 건물과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폴아웃 76'은 정식 후속작이 아니지만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76번 볼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폴아웃' 시리즈 최초로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출시가 되며, 현재 공개된 트레일러들을 살펴보면 서로 협력과 경쟁을 오가며 생존하는 플레이 방식으로 보인다.


'폴아웃 76'은 PS4, Xbox one, PC로 11월 출시 예정이며, 정식으로 공개되기 이전에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플랫포머 게임 'Ori'의 후속작도 기대를 받고 있다. 전작에서는 생명수의 불빛을 살려내기 위해 '오리'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숲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는데 성공했으나 어찌 된 일인지 후속작에서는 다시 한 번 숲이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후속작인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는 '오리'와 '나루'는 물론, 전작에 등장했던 '쿠로'의 유일한 자식인 새끼 올빼미 한 마리가 등장한다. 전작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에게는 이 올빼미의 등장이 무척 반가울 것이다. 악역으로 등장했던 어미 '쿠로'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지켜낸 마지막 희망이었기 때문이다.


전작은 스토리 및 분위기와 더불어 사운드 트랙도 최고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E3를 통해 알 수 있었듯이 음악 감독인 '가레스 코커(Gareth Coker)'가 다시 한 번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게임스컴'에선 새로운 콘텐츠인 '타임 트라이럴 모드'가 소개되면서 더욱더 풍부한 게임으로 찾아온다.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는 Xbox One 및 PC로 2019년에 나올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쌔신 크리드 : 오디세이', '섀도 오브 툼레이더',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등 대작들이 준비되어있다. 올 하반기와 내년 초에는 수많은 기대작들 덕분에 밤을 지새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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