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배우들의 실제 나이는?

조회수 2018. 7. 28. 14: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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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투탑인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무려 16년의 나이차가 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슈퍼 히어로를 영화로 옮기는 과정에서 가장 고심스러운 것은 아마 캐스팅이 아닐까요? 캐릭터에 맞는 외모와 더불어 연기력 등등... 수많은 배우들을 선택지로 놓고 고민하는 과정이 있었을 겁니다.

이런 캐스팅 과정을 거치다 보면 배우들의 실제 나이와는 관계없이 배역을 맡게 되는 게 보통입니다. 극중 나이와 실제 나이의 차이가 엄청 큰 경우도 종종 있죠.

MCU 투탑인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만 보더라도 무려 16년의 나이차가 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이번엔 재미삼아 MCU 배우들의 실제 나이 순으로 정리해서 쭉 나열해 봤습니다.

데뷔년도와 출생년도는 모두 

네이버 영화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위: 오딘 - 안소니 홉킨스
1937년생, 1968년 데뷔

주조연급 배우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배우는 바로 안소니 홉킨스입니다. 오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죠. 


영화 내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존재감을 토르 시리즈 내내 톡톡히 보여주었습니다.

안소니 홉킨스는 안 보셨어도 다들 아실 바로 그 작품, '양들의 침묵'에서 한니발 렉터 역을 맡았던 바로 그 배우이기도 합니다. 100여편에 달하는 짱짱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다져진 연기력을 MCU에서도 발휘해 줬네요.

2위: 행크 핌 - 마이클 더글라스
1944년생, 1970년 데뷔

80년대를 주름잡았던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가 2위입니다. 44년생으로 안소니 홉킨스와는 7년 차이네요. 안소니 홉킨스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최근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도 명연기를 펼쳤습니다. 무려 로맨틱한 씬도 찍었다구요. 

OK목장의 결투를 비롯한 서부영화에 출연했던 전설급 배우 커크 더글라스의 아들이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배우로서의 출연은 물론이고 수많은 대작들의 제작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3위: 닉 퓨리 - 사무엘 L.잭슨
1948년생, 1985년 데뷔

멀쩡한 눈 가리고 나오랴, 엄마한테 문자 보내랴(!) 고생이 많은 사무엘 L. 잭슨은 영화 좀 보신 분들이라면 닉 퓨리 말고도 다양한 모습을 기억하실 겁니다. 대작영화에 엄청나게 많이 출연했기 때문이죠!

1948년생으로 마이클 더글라스와는 4살 차이인 이 배우의 참여작품은 무려 142편에 달합니다. MCU 주조연급 배우 전부를 합쳐도 압도적으로 1위죠. 안소니 홉킨스와 데뷔연도가 17년이나 차이나는데 46편 더 찍었어요. 대단하네요.

4위: 욘두 - 마이클 루커
1955년생, 1986년 데뷔

모두의 참아버지 욘두, 1955년생인 마이클 루커가 4위입니다. 86년에 데뷔해 총 60편의 영화에 참여했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도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코믹콘 서울에 내한이 확정되었죠! 국내 마블팬들과 만나게 되겠군요. 국내 별명 때문에 연X를 선물받는건 아닐까요..?

5위: 아이언맨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1965년생, 1970년 데뷔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터라 필모그래피가 긴 편입니다. 중간에 암흑기가 좀 있긴 했지만, 아이언맨 시리즈로 다시 톱배우 자리를 꿰어찼죠. 이젠 명실상부 MCU의 기둥이자 간판배우가 되었네요.

젊은시절

메인급 히어로 역할 배우 중에서는 가장 나이도 많고 경력도 긴 배우입니다. 아이언맨 1의 허술한 대본을 멋진 영화로 재탄생시켰다는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죠? 관록이 어디 가질 않네요.

공동 6위: 그루트 - 빈 디젤
1967년생, 1996년 데뷔

그루트 목소리를 연기한 빈 디젤이 6위입니다. MCU에서는 전신이 나무인 그루트 역할을 맡은지라 얼굴은 볼 수 없지만, 초대 그루트부터 꼬꼬마 그루트에 이어 질풍노도 그루트까지 열연을 펼쳐줬습니다.(대사는 아이 엠 그루트뿐이지만..)

빈 디젤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도 나왔었고, 40대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에 힘입어 액션배우로서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공동 6위: 헐크 - 마크 러팔로
1967년생, 1994년 데뷔

1967년생으로 빈 디젤과 동갑인 마크 러팔로 역시 6위입니다. 대신 경력은 마크 러팔로가 2년 더 길죠. 참여 작품은 무려 62편으로 빈 디젤보다는 훨씬 많은 수입니다.

출처: 영화 '비긴 어게인'

'이터널 선샤인', '콜래트럴', '비긴 어게인' 등 굵직한 영화에도 많이 출연했고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같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기도 했죠. 


목소리 때문인지 존재감이 강렬한 편은 아닙니다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7위: 타노스 - 조쉬 브롤린
1968년생, 1985년 데뷔

인피니티 워의 빌런이자 역대 최강의 빌런이었던 주걱턱 보라돌이 타노스 역의 배우, 조쉬 브롤린이 7위입니다. 데드풀 2에서는 케이블 역할을 맡아 수상한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었죠?

61편의 영화를 찍었고, 그 중에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나 '시카리오'같은 파워풀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맨 인 블랙에서 윌 스미스의 파트너였던 배우 토미 리 존스와 굉장히 닮았지만 혈연관계는 없다고 하네요.

공동 8위: 드랙스 - 데이브 바티스타
1969년생, 2006년 데뷔(영화배우 데뷔 기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덩치 큰 푼수 캐릭터,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가 8위입니다. 바티스타는 사실 WWF 선수로 유명세를 떨쳤던 바 있죠. 아마 WWF로 바티스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작인 '호텔 아르테미스'에도 출연했고, '블레이드 러너 2046'에도 나옵니다. 나름 활발한 배우활동을 보여주고 있네요.

공동 8위: 앤트맨 - 폴 러드
1969년생, 1986년 데뷔

필모그래피 66편에 달하는 배우 겸 각본가 폴 러드가 바티스타와 함께 공동 8위입니다. 올해 49세니 꽤 나이가 있는 편이군요. 상대역이자 파트너인 와스프의 에반젤린 릴리와는 딱 10년 차이가 나네요.

전반적으로 코미디 영화에 자주 출연하는 편이고(광란의 애니메이션 소시지 파티에도 조연으로...), 드라마 '프렌즈'에서 극중 피비와 결혼한 마이크가 바로 폴 러드입니다. 

공동 8위: 헬라 - 케이트 블란쳇
1969년생, 1992년 데뷔

최근 '오션스 8'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 케이트 블란쳇이 8위입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오딘의 장녀이자 토르와 로키의 누나인 헬라 역할로 열연을 펼쳤죠. 개봉 전부터 묠니르를 한 손으로 막아내는 파워함으로 인기몰이를 톡톡히 하기도 했구요.

토르를 괴롭히는 빌런 누나로 화려한 액션연기를 펼친(인터뷰에서 상대편을 때려눕히는 게 재미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던...) 케이트 블란쳇의 필모그래피는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저명한 배우니까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갈라드리엘과 대조되는 헬라 역할도 무리 없이 멋지게 소화했고,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는 히로인 역할을 로맨틱하게 해내기도 했죠!

공동 9위: 비전 - 폴 베타니
1971년생, 1997년 데뷔

인피니티 워에서 가장 불행했을지도 모르는 캐릭터 비전 역의 배우, 폴 베타니가 9위입니다. 총 42편의 작품에 참여했는데, 그 중에는 '도그빌'과 '다빈치 코드'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은근한 변태의 향기를 풍기는 드라이덴 보스 역할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구요.

자비스 시절을 거쳐 드디어 형태를 얻은 비전의 모습으로 등장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지만, 마인드 스톤의 소유자이자 묠니르를 들 수 있었던 유일한 어벤져스 멤버로서 존재감이 상당했죠. 

공동 9위: 호크아이 - 제레미 레너
1971년생, 1995년 데뷔

요즘 뭐하는지 상당히 궁금한 호크아이 역의 배우 제레미 레너가 폴 베타니와 동갑입니다. 호크아이 역할이 사실 비중이 크진 않아서 그런지 '허트 로커'의 제임스 역할이 더 기억에 남는 감도 있긴 해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나 앞서 말씀드린 '허트 로커', '본 레거시' 등등 액션영화에 다수 출연했습니다. 활보다는 어쩐지 총 든 모습이 더 어울릴 것 같기도..

10위: 페퍼 포츠 - 귀네스 펠트로
1972년생, 1991년 데뷔

아카데미 수상경력에 빛나는 미녀배우 귀네스 펠트로가 10위입니다. '슬라이딩 도어즈', '리플리',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등 54편에 달하는 꽤 많은 작품에 참여했죠.

중간에 살짝 빈 기간은 있지만 10년째 꾸준히 아이언맨의 곁을 지켜 주고 있습니다. 생사여부에 대해 가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토니와 결혼은 했을지 궁금해지는군요.

11위: 닥터 스트레인지 - 베네딕트 컴버배치
1976년생, 1992년 데뷔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1위입니다. 교통사고로 양손을 떨게 된 저명한 외과의 스티븐 스트레인지가 소서러 슈프림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연기했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아무래도 '셜록'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한 게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것 같은데요, 영화만큼이나 TV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영화도 '호빗', '노예 12년', '이미테이션 게임'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 등장한 바 있지요.

12위: 블랙 팬서 - 채드윅 보스만
1977년생, 2008년 데뷔

흑인 슈퍼히어로 영화이자 흑인배우가 대거 등장하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로서도 역사의 한획을 그은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입니다. 30대 초중반처럼 보이는 동안이지만 사실 40이 넘은 중년이죠.

블랙 팬서로 MCU에 합류하기 전에도 작품성 있는 영화에 다수 출연했습니다.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그 선수 재키 로빈슨을 다룬 영화 '42', 'Get on Up'등 시빌 워에서 멋진 액션을 보여주기 전에도 진중한 연기를 해왔던 배우죠. 필모그래피는 그다지 길지 않지만 좋은 작품이 많은 배우이기도 합니다.

13위: 가모라 - 조 샐다나
1978년생, 2000년 데뷔

가모라 역할의 배우 조 샐다나는 3D영화 열풍을 일으킨 '아바타'의 주연배우이기도 했었죠. 78년생으로 올해 불혹의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고, 개봉예정인 '아바타'의 후속편과 '어벤져스 4' 등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많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특수분장을 하는 역할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조 샐다나의 맨얼굴은 어색한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스타 트렉' 시리즈와 '아바타', MCU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등 흥행에 대성공한 영화에 다수 출연한 터라 헐리우드 여배우 랭킹 2위라는 화려한 성적을 자랑합니다.

14위: 스타로드 - 크리스 프랫
1979년생, 2000년 데뷔

조 샐다나와 데뷔연도는 같지만 한 살 어린 크리스 프랫입니다. 1979년생으로 곧 불혹이군요! 

흑역사...?

코미디 영화 등에 다수 출연하던 시절에는 툰툰한 몸매를 자랑했지만, 은하계의 바람둥이 스타로드 이후로는 좀 쪘다 빠졌다 하긴 해도 탄탄한 몸매를 선보이고 있죠. 몸매 덕인지 최근에는 나름 로맨틱한 역할도 자주 합니다.

공동 15위: 캡틴 아메리카 - 크리스 에반스
1981년생, 2000년 데뷔

드디어 나왔네요. 캡틴 아메리카 역할의 크리스 에반스가 15위입니다. 35개의 작품에 출연했는데 필모그래피를 훑어 보면 중저예산의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들이 대부분이에요. 판타스틱 포....에도 나왔었는데, 캡틴으로 캐스팅된 건 그에게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아이언맨 역할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는 무려 16년이나 차이가 납니다. 작중에서야 냉동인간이라 훨씬 나이가 많다지만... 경력으로 보나 나이로 보나 까마득하네요.

공동 15위: 로키 - 톰 히들스턴
1981년생, 2001년 데뷔

톰 히들스턴은 영국에서 연극 위주로 활동하다가 영화판에 들어온 케이스입니다. 무려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이튼 스쿨 출신이라는 화려한 학벌의 배우죠.

어벤져스에서 매력적인 빌런 '로키'역할을 맡고 나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미드나잇 인 파리',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등 작품성 있는 영화에도 많이 출연하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군요.

16위: 윈터 솔져 - 세바스찬 스탠
1982년생, 2004년 데뷔

루마니아 태생의 세바스찬 스탠이 82년생으로 16위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역 크리스 에반스보다 한 살 어리네요. 

버키 역을 맡기 전까지는 조연급으로 많이 출연했던 배우입니다. 앤 해서웨이가 중독자로 나왔던 '레이첼, 결혼하다'에서도 잠시 나왔었고 '블랙 스완'에서는 나탈리 포트만을 꼬시는 단역으로도 나왔었죠. 윈터 솔져를 맡고 난 후에 여러 영화에서 비중있는 배역을 맡기 시작했군요.

17위: 토르 - 크리스 헴스워스
1983년생, 1988년 데뷔, 2009년부터 본격적인 활동 시작

토르 역의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17위입니다. 전체 배우들에 비해 상당히 어린 편이죠?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보다도 두 살 어립니다. 실제로는 형동생이 뒤바뀌어 있네요.

크리스 헴스워스의 경우 경력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토르 역에 캐스팅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최근에는 '12솔져스' 등 액션영화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맨 인 블랙 후속편에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18위: 블랙 위도우 - 스칼렛 요한슨
1984년생, 1992년 데뷔

비교적 젊은 나이대의 배우들 중에서는 가장 필모그래피가 화려한 스칼렛 요한슨이 18위입니다. 아역배우 출신인데다 워낙 많은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고, 성공한 작품들도 많죠. 헐리우드 누적랭킹으로도 최상위권 배우입니다.

강렬한 레드 헤어의 블랙 위도우 모습도 놓칠 수 없지만, 아무래도 스칼렛 요한슨 하면 금발의 글래머러스한 여배우 이미지가 강하죠.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와 '그녀(HER)'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죠. 이제 드디어 솔로무비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9위: 스칼렛 위치 - 엘리자베스 올슨
1989년생, 2011년 데뷔

2000년대 초중반 셀러브리티로 유명했던 올슨 자매의 동생, 엘리자베스 올슨이 19위입니다. 이들 자매가 상당히 닮은 터라 헷갈리시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은데 메리-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의 동생이에요. 언니들보다 키도 더 크죠.

2011년에 경력을 시작해 아직 10년이 채 안 되는 배우지만, '킬 유어 달링', '언프리티소셜스타'등의 영화로 호평을 얻으면서 연기력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네요.

20위: 스파이더맨 - 톰 홀랜드
1996년생, 2012년 데뷔

경력으로 보나 나이로 보나 최연소에 꼬꼬마인 톰 홀랜드입니다. 조연급까지 전부 다 합쳐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함께 출연한 MJ역 배우 젠다야 콜맨과 동갑으로 함께 막내 역할을 하고 있네요.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보다도 세 살 어립니다.

런던 출생의 영국배우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에 출연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빌리 역을 맡았을 때는 12살 때로 상당히 앳된 얼굴이라 귀엽습니다. 


'영화는 '더 임파서블'에서 아들인 루커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었어요. 뮤지컬 주연을 맡을 만큼 가무도 되는데다, 연기력도 인정받았으니 다재다능한 배우네요. 앞으로 뮤지컬 영화에도 출연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MCU 배우들의 실제 나이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37년생 안소니 홉킨스부터 96년생 톰 홀랜드까지, 최대 59년 차이가 나네요. 10년간 MCU 작품들을 빛내 준 남녀노소 수많은 배우들이 있었기에 MCU가 10년간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거겠죠?

다채로운 필모그래피와 그에 따라 다져진 관록으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도 있지만, MCU의 수혜를 입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들도 꽤 있네요.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MCU, 앞으로 등장할 배우들이 누구일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난 10년처럼 매 작품마다 팬들을 놀라게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필자: 희재

까칠한 잡덕이지만

해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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