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추억의 게임기, 이거 아시나요?

조회수 2018. 6. 8.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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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에 빠진 사람이 많습니다. 오래전에는 '오락기'라는 단어를 썼는데요.

부모님 몰래 '오락기'를 감추고 찾느라 전쟁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도 많이 변해 당당히 광고도 하고, 휴대용 게임기는 '카트리지'라는 타이틀을 구매해서 하나의 기기에서 다양한 게임들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기계에서 다양한 게임을 하는 게 당연한 것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예전에는 하나의 기계에서 하나의 게임만을 플레이했습니다.

지금 친구들은 모르지만, 7080 아재들의 추억이 담긴 게임기 아니 '오락기'들. 80년대 부의 상징이자 '게임 좀 하는 놈' 이라면 하나씩은 가지고 있었을 접이식 휴대용 게임기들을 소개합니다.

지금은 전자시계로 브랜드로 더 알려진 '카시오(CASIO)'는 당시 이런 액정 게임기를 많이 출시했습니다.

대부분 '십자키와 버튼 하나'로 이루어진 단순한 게임이었습니다.

대전 액션 게임의 기본 '주먹', '발차기', '십자키'를 갖춘 '쿵푸 파이트 (FUNG FU FIGHT)'입니다.

십자키와 버튼 대신 '핸들'과 '기어'로 조종하는 게 독특한 '그레이트 레이서 (GREAT RACER)'

그 당시의 '배틀필드(BATTLE FIELD)' 입니다. 탱크를 조종하는 게임이네요.

'휴대용 게임기'하면 역시 가장 먼저 닌텐도가 생각납니다. 그 시절에도 당연히 닌텐도였습니다.

당시 'GAME & WATCH' 게임기에는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기들도 많았는데요.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 '마리오(MARIO BROS)'입니다.

위아래가 아니라 좌우로 접는 방식이 독특하네요.

당시엔 '디즈니'의 캐릭터가 게임에 등장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도널드(MICKEY & DONALD)' 게임이네요.

닌텐도 스위치의 필수 타이틀 '젤다의 전설'의 그 '젤다 (ZELDA)'입니다.

초록 옷은 젤다가 아닙니다.

당시엔 'CASIO'나 'NINTENDO' 외에도 다양한 제조사에서는 이런 접이식 게임기를 내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POPY(BANDAI)의 '닥터슬럼프(DR.SLUMP)'는 게임기의 색과 게임을 바꾼 '아라레(ARARE)'시리즈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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