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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M>, 철저한 '실력 기반 PvP' 선보인다

조회수 2018. 3. 13. 15: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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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보정 시스템 적용, 스킬 조합과 컨트롤 만으로 승부

액토즈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 하는 <드래곤네스트M>이 오는 3월 27일(화) 글로벌 출시된다.

액토즈소프트는 13일(화)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IP로서 드래곤네스트가 갖고 있는 역량과 그간의 성과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RPG <드래곤네스트M>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환영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오명수 이사는 "액토즈소프트는 앞으로 대작 위주의 라인업으로 모바일 게임 역량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그 선봉에 있는 게 오늘 소개할 <드래곤네스트M>이다."라고 말하며, "단기적으로 매출 Top 3 안에 들어가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 액토즈소프트 오명수 이사

오명수 이사는 "<드래곤네스트M>은 이미 중국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안정적인 서버 운영 경험을 축적해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쌓아온 파일 튜닝 노하우 등을 토대로 한국에서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액토즈소프트 변경호 사업실장이 게임에 관한 소개를 진행했다.

<드래곤네스트M>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콘텐츠는 전투 시스템이다. 물약을 마시며 전투를 수행하는 대신, PC 온라인 게임에서처럼 역할을 분담해 진행하는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오픈 기준으로 제공되는 5종의 클래스는 각각 15레벨과 45레벨에 전직을 할 수 있다. 각각 어떤 전직 경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투 스타일과 파티 내에서의 핵심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1월 진행한 CBT에서 선보였던 워리어, 아처, 소서리스, 클레릭에 더해, 27일 정식 오픈 때는 아카데믹 클래스가 추가된다. 향후 어쌔신칼리, 어벤져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드래곤네스트M>은 PvP 콘텐츠에서 완벽하게 컨트롤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능력치 보정을 적용해, 스펙이 아닌 스킬 조합과 개인의 컨트롤 실력으로 승부하게끔 하는 시스템이다.

그밖에 재배, 요리, 낚시, 파티 등 생활형 콘텐츠를 도입해 전투 외의 커뮤니티 요소가 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놓았다.

3월 27일 정식 론칭 후에도 <드래곤네스트M>은 빠른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픈 7일 후, 21일 후에 각각 추가 콘텐츠가 '봉인 해제'될 예정이다. 변경호 사업실장은 "여기서 '봉인 해제'란 이미 선보일 콘텐츠가 모두 준비돼 있으며, 해당 날짜에 곧장 적용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방식으로 한 달 뒤 진행할 대규모 업데이트까지 모두 갖춰져 있는 상태다.

<드래곤네스트M>은 액토즈소프트과 카카오게임즈의 공동 퍼블리싱으로 3월 27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론칭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오직 <드래곤네스트M>만을 위한 전담 팀을 꾸려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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