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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모바일 대작 MMORPG 열전

조회수 2017. 8. 11. 11: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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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즈:달의그림자’(이하 클랜즈)는 게임 이름에서부터 문파 시스템을 강조합니다. 


화, 수, 목, 금, 토의 오행 속성 도입, 속성 간의 상생상극에 따라 문파별로 협력하기도, 적대하기도 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전략적인 PvP 기반 플레이가 가능하죠. 난전형 PvP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주목해볼 만합니다.

'클랜즈'는 고려 시대 역사적 사실을 차용한 스토리를 선보입니다. (물론 사실과 허구가 섞여 있지요.)


다양한 인물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도를 그려나갈 예정이라서, 대작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깊게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흥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력:THERULERS'(이하 권력)는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을 갖췄습니다.


인간과 어둠의 세력 간 대결을 골자로 하고, 게임 제목처럼 '권력'을 쟁탈하려는 싸움을 메인 콘텐츠로 합니다. PvP를 선호하는, 특히 양대 세력간의 전쟁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적합할 듯합니다.

'권력'은 일명 '4김'이라 불리는 김희원, 김성오, 김병옥, 김정태가 등장하는 TV CF도 송출 중인데요.


서버와 서버 간의 영토쟁탈 콘텐츠도 갖추고 있으며, 최대 2,000명 규모의 전투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로벌급 깡패(?) IP, '테라'의 모바일 버전 '테라M'이 올 하반기 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넷마블 측에 의하면 오는 9월 초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게임의 모습을 공개한다죠.


테라 IP를 활용하긴 하지만, PC온라인 테라의 배경보다 천 년 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배경 스토리의 커다란 맥을 따라가는 걸 즐기는 유저라든가, 대서사시급 메가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타겟이 될 듯합니다.


원작의 마스코트인 '엘린'을 비롯해, 각 클래스별 고유 스킬도 모바일 최적화 버전으로 구현된다고 합니다. '테라'를 즐겼던 분들이라면 기대해볼 만하겠네요.

지난주 코믹콘 서울을 통해 선보인 넥스트무브의 '다인'도 하반기를 장식할 모바일 대작입니다.


고퀄리티 그래픽, 화려함을 추구한 스킬 액션, 탱커-딜러-힐러로 구분되는 파티 역할 분담 개념 등, 기존 MMORPG의 공식 문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PC온라인에서의 파티 플레이를 즐겼던 유저라면 눈여겨볼 만하겠네요.

기존 MMORPG 공식에 따라, '다인'에서도 양 진영간 PvP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진영전, 길드전, 분쟁지역 필드전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논타겟팅 기반의 액션이 가능해 보다 다이나믹한 전투를 맛볼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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