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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떻게 떠오를까?

조회수 2017. 6. 19.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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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을 이루는 방법!

뤼크드 브라방데르 교수는
 '아이디어 메이커' (Tinking in new boxes)란 자신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인간의 뇌는 복잡한 현상을 접하면 그것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익숙한 틀(상자)에
 집어 넣어 단순화시킨다. 그렇다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혁신을 이루어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자신이 상자에 갇혀 있음을 인정하자

자신이 어떤 형태로든
 감옥에 갇혀 있다고 느끼고, 감옥의 구체적인 형태를 파악하는 일입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대신 모든 것을 한 번쯤 의심해 보는 것이죠. 이를 위해선 제3자가 경영진을 상대로 광범위한 인터뷰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회사의 가장 기본적인  철학과 약속, 회사의 현재 경쟁 우위, 경영 환경의 핵심 위험, 미래에 대비하는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2. '만약 ~라면'이라고 질문하자

상자 밖으로
 나가기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는 '만약 ~라면'이라고 시작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에 사고를 열어 두는 것입니다. 틀에 갇힌 아이디어는 어느 순간 성장의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입니다. 경쟁 기업에 대해서도 '만약 ~라면'이라는 가정을 해 보세요. 때로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관점의 전환을 일으켜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3. 브레인스토밍을 퀴즈로 시작하자

효과적인
 브레인스토밍 방법으로 '몸풀기 퀴즈'가 있습니다. 당신의 회사를 늘 쓰는 단어를 제외하고 새롭게 묘사해 보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상파뉴 드 카스텔란이라는 샴페인 제조 회사의 임원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는 '샴페인', '술', '음료수' 같은 단어를 쓰지 않고 회사를 묘사해 보았는데요. 생각지 못한 다양한 묘사의 등장을 통해 임원들은 이 회사가 단순히 술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종 파티나 축하 행사에 큰 역할을 하는 곳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상자를 없앨 순 없지만,
 
낡고 뒤떨어진 상자 대신 

새로운 상자로
 
갈아탈 수는 있습니다. 상자는 고정돼 있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계속해서 변합니다.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가기 위해 우리는 안락하다고 느끼는 안전 지대에서 나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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