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100% 활용법

조회수 2017. 7. 7.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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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박람회 갈 사람은 참고하세요!

창업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똑똑하게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입장권만 끊어서 대충 둘러볼 생각이라면 가지 않는 것만 못하다는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통상적으로 3일 일정으로 열리죠. 창업 꿈나무라면 1일차와 2일차, 3일차 모두 다른 목표와 스케줄을 계획하고 가야 합니다. 창업백서에서 똑똑한 박람회 활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박람회는 자신이 아는 정보를 확인하러 가는 곳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박람회에 가서야 요새 유행 트렌드나 업종을 알아 본다면 실패할 확률이 큽니다. 적어도 자신이 어떤 업종을 해야 맞을지  요새 소비 트렌드는 무엇인지 눈여겨보고 있는 상권은 어딘지 등을 미리 파악해 놓아야 합니다. 

2. 1일차에 해야 할 일

첫째 날 방문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참가 업체 목록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정한 업종과 관련 있는 브랜드들이 어디에 부스를 두고 있는지를 확인해 전략적으로 돌아 보아야 합니다. 아이쇼핑하듯 목적 없이 돌아다니는 것은 절대 금물! 만약 관심 업종이 겹치거나 고민스러운 가맹주는 첫날 전문가 코너를 찾아서 상담을 받은 후에 업체를 방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 유형별, 회사별로 비교

업체 정보를
 10개 정도 받아 온 후 항목별로 분석해서 4~5개만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인테리어 비용 항목에서 A 회사, B 회사 등을 비교하고 다음은 초도물품 (장사를 시작하면서 처음에 사입하는 식자재) 비용으로 넘어가 일괄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4. 2일차에 해야 할 일

1일차에 5개 정도로 추린
 업체를 다시 찾아가서 첫날과 다른 직원에게 상담을 받아 보세요. 직급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일부 업체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경우도 있고, 본사 직원이라도 말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최소 3일 연속으로 매일 업체를 찾아가서 다른 사람에게 상담을 받아야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꼼꼼히 물어보고, 외식업이라면 시식을 해 보면서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5. 3일차에 해야 할 일

마지막 날에는
 업체 2개 정도만 남겨서 부스를 찾아가 가장 높은 직원과 접촉을 해 보세요. 본사 직원에게 정보 공개서 등을 청구해 회사 정보를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예비 창업주에게 정보 공개서를 미리 제공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에 정해진 규정입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업체 정보를 확인한 후 계약 해지를 한 곳은 얼마나 있는지 본사의 수익률은 어떤지 등을 알아 보아야 합니다. 

6. 가맹 계약을 할 땐 이렇게!

박람회 기간 동안
 가맹 계약을 맺으면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알아서 챙겨 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성급하게 계약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후에 본사를 한번 더 찾아가 본사를 살펴 보고 나서 계약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또한 가장 안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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