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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잡

만두 팔아서 6억 매출 올리는 한 부부.

모두가 반대하는 부부창업 성공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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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창업의 무대에 선 '만두전빵'

최근 베이비부머들이 활발하게 사회로 진출하면서 40대 또는 50대 부부가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성동구 맛집멋집으로 선정된 유오근(53), 목선영(46) 부부가 운영하는 '만두전빵'도 그 중 하나다. '만두전빵'의 대표 메뉴로는 만두전골, 냉면, 손만두, 빈대떡을 꼽는다. 이곳의 명성은 온라인 카페나 블로그에도 착한 가격과 맛, 분위기 좋은 매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부부는 손님들이 깔끔하고 편안한 곳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집에서 만두를 빚어 먹는 전통의 맛을 고수한다. 매일매일 부부가 함께 새벽 시장에서 장을 보며 좋은 재료를 엄선하는 모습에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종종 부러움을 표시하기도 한다.

유오근 & 목선영 부부의 '만두전빵'

실제로 부부창업 중인 사람들은 대부분 부부창업은 추천하지 않는다며 손사래를 치곤 한다. 하지만 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오근, 목선영 부부처럼 부부창업을 통해서 놀라운 경영 성과를 내고 있는 사례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 부부가 운영하는 '만두전빵'은 5년째 서울 행당동 주택가 진입로에 위치해 입지 조건이 좋지는 않지만, 매일 낮이면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줄을 선다. 금실 좋기로 유명하다는 유 사장 부부. 남편은 주방일, 아내는 홀 담당과 만두 빚기 등 각자의 역할이 정해져 있지만,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부족할 때마다 서로를 챙기며 문제점들을 해결해 왔다고 한다.

장사는 목이 좋아야 한다? '만두전빵'은 괜찮아!

지난 세월호 사건 때나 메르스 때문에 다른 가게들이 매출 부진으로 힘겨워 할 때, '만두전빵'은 아무 탈 없이 수익을 냈다는 후문이다. 많은 점포가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요즘에도 일 평균 200만 원, 연간 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는 유 사장 부부. 그들이 말하는 성공 비결을 살펴보자.


하나, 부부가 공통으로 적성에 맞는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성공불패'란,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보다 실패할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일이 업종 선택이다. 창업 후 손발이 착착 맞고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남편과 아내 모두가 일에 흥미를 느낄 수가 있어야 한다. 관심이 없거나 하기 싫은 일이라면 부부가 아닌 어느 누구라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둘, 의사결정을 할 때는 서로 간의 소통을 중시해야 한다

아무나 쉽게 믿을 수 없는 현실에서 부부는 최고의 사업 파트너라고 할 수 있지만, 또 그만큼 최선을 다해 서로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부부창업을 시작하더라도 누구나 성공을 보장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루 24시간의 일상을 함께 하는 부부가, 장사가 잘 되지 않을 때나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모든 순간에 서로에게 귀를 기울여 준다면, 그것만큼 큰 힘이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셋, 금전 관리를 투명하게 하고 지출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부부끼리 뭐 어때, 라는 변명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원래 가장 가까운 사람일수록 금전적인 부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법이다. 부부가 함께 사업을 하며 행복도 2배가 되기를 원한다면, 돈을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꼭 명심하자.

'만두전빵'에서 배우는 창업 이야기

성공하기 어려운 외식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만두전빵'. 유 사장 부부는 '만두전빵'을 흔한 만두 전문점이 아닌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게로 만들고 싶어한다. 100년을 바라보는 장수 점포로 자식들에게 대를 이어 운영할 것이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힌다. 영업 시간 전에도 손님이 오면 매장 안으로 안내할 수도 있겠지만, '준비되지 않으면 손님을 맞이하지 않겠다'는 유 사장의 경영 철학도 성공의 밑거름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른 고객들이 기다리기 때문에 나도 기다린다는 심리적인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여, 오히려 손님이 줄을 서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만두전빵'의 사례를 통해, 맛집의 비결 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성공 팁이 반드시 숨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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