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성공의 4가지 힘

조회수 2017. 7. 3. 13: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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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명이 이용하는 숙박 앱

숙박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비앤비'는 국내 숙박 앱 시장의 수많은 스타트업들에게 선망의 대상입니다. '에어비앤비'는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아파트에서 출발합니다. 비싼 월세를 고민하던 룸메이트 3명이 요금을 받고 거실을 빌려 준 것을 시작으로, 집 주인이 에어베드와 아침식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Air-Bed And Breakfast) 이름도 '에어비앤비'로 지었다고 합니다. 


'에어비앤비'의 성공에는
 크게 4가지 힘이 작용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 성공 비결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1.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

뉴욕에서 '에어비앤비' 사용자와
 집 주인 40여 명을 만나 청취했고 그것을 토대로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 이후 주말에 자신의 집을 빌려 주고 1000달러(117만 원)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번지자 사람들이 방을 내놓기 시작한 것입니다. 


뉴욕에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던
 여행자들이 귀국해 앱에 방을 등록하면서 시장은 전 세계로 확대되었죠. 

2. 믿을 수 있는 '사용 후기'

실제 사용자와 집 주인이
 온라인으로 후기를 올리는데, '에어비앤비'는 아이디와 프로필을 검증해서 정보의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지급 결제 시스템은 철저한 보안 장치를 갖추었고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24시간 상담 시스템도 도입했죠. 

3. 사용 편의성

스마트폰 하나로
 묵을 방의 정보를 충분히 얻고, 예약과 결제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게 해서 고객들이 다른 앱으로 눈길을 돌릴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  '에어비앤비'의 스마트폰 예약 비율은 75%에 달합니다. 미국도 20% 선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4. 포기하지 않는 의지

미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와이콤비네이터 투자자가 창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팔던 시리얼 박스를 보여 주던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들에게서 꼭 창업하고야 말겠다는 끈질긴 의지를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죠.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는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강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에어비앤비'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순간이 있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은 것이 성공의 주춧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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