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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웨어즈

삼성 갤럭시 S20 ULTRA (SM-G988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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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소개 및 특징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 S"는 올해로 11번째 모델이 출시되는 장수(?) 스마트폰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폰 열풍이 불기 시작한 초창기 무렵부터 발전을 거듭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스마트폰 시리즈로 자리잡았고, 매해마다 삼성전자의 공개 프레젠테이션인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하여 존재감과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 예상되었던대로, 이제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예전만큼의 발전이나 혁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스마트폰에는 현재 양산이 가능한 최신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크기는 이미 커질대로 커져 있는 상태이고, 이 이상 커지게 되면 일반적으로 정의되는 "스마트폰" 폼 팩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스마트폰의 폼 팩터를 유지한 상태에서는 또다른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것조차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매해마다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한창 스마트폰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시절에 비하자면 큰 기대감을 갖기는 어려운 편입니다.


그나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경우, 스마트폰계의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임에는 분명하지만 아직까지 완성도나 제품 단가 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일반 스마트폰의 한계가 가까워진 지금, 스마트폰 시장을 다시금 크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해결책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이렇듯 순탄치만은 않은 상황이지만,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써 새롭게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0 ULTRA (SM-G988N)는 동시에 출시된 S20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위급의 스펙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Infinity-O 디자인이 적용된 20:9 비율의 엣지 디스플레이, 7nm 공정의 퀄컴 스냅드래곤 865 AP, 유무선 고속 충전이 지원되는 내장형 5000mAh 배터리, AKG의 튜닝 및 Dolby Atmos를 지원하는 사운드, 초음파 방식의 온스크린 지문인식,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등 여러 가지 특징이 있지만... 본체 후면에서 매우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카메라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 갤럭시 모델들과 비교해 특별한 항목이 많지 않음에도 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카메라" 항목을 크게 할당할 정도로, 갤럭시 S20 ULTRA는 카메라에 신경을 많이 쓴 모델로 여겨집니다.


기본 1억 800만 화소, 망원 48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전면 4000만 화소를 지녔으며 3차원 뎁스 비전 카메라가 포함되어 있고, 센서와 렌즈를 잠망경 구조로 배치하여 초점 거리를 확보한 폴디드 방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명 "인덕션" 및 "카툭튀" 디자인이 더욱 두드러졌지만 10배 하이브리드 광학 줌 및 AI 기술을 통한 100배 디지털 줌(=스페이스 줌)을 지원하여 활용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또한 저조도 촬영 시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4개 혹은 9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는 픽셀 비닝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화소수는 낮아지더라도 좀 더 깔끔한 저조도 촬영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24fps의 8K 동영상 촬영과 720p@480fps의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 1080p 해상도에서 적용되는 슈퍼 스테디 액션캠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스마트폰 자체보다 카메라가 더 강조된 듯한 느낌이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현재의 스마트폰 폼 팩터 내에서는 발전할 여지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한 예시로 볼 수 있겠습니다. 비록 카메라의 비중이 크다 해도 갤럭시 S20 ULTRA는 삼성전자의 최신형이자 최상위급의 스마트폰인 만큼, 각종 벤치마크 및 테스트를 통해서 기기 성능 및 활용도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Specifications

삼성 갤럭시 S20 시리즈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s20/


※ 패키지 및 구성품, 본체 외형, 기본/설정 화면 등 자세한 사진은 플레이웨어즈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AP 성능
■ 웹브라우징

▲ 세로 모드

▲ 가로 모드

■ AP 성능 벤치마크

※ Antutu Benchmark의 점수 체계의 변동으로 인해, 현재 플레이웨어즈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Antutu Benchmark를 새롭게 측정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벤치마크 결과는 플레이웨어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Antutu Benchmark

※ 기존에 활용되던 Geekbench 4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현재 플레이웨어즈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Geekbench 5 벤치마크를 새롭게 측정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벤치마크 결과는 플레이웨어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Geekbench 5

바로 이전 출시 제품인 노트10 Plus까지는 삼성 엑시노스 AP가 탑재되었으나, 이번 갤럭시 S20 시리즈는 일괄적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65 AP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전 AP인 스냅드래곤 855 대비 16~29%, 엑시노스 9825 AP 대비 8~38% 가량 더 높은 성능을 보였는데, 각각 다른 하드웨어 구성이고 실성능과의 오차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2020년형 플래그십 AP로써 충분히 유의미한 성능 격차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D 그래픽 성능

※ 화면 재생률 120Hz의 경우 WQHD+(3200x1440) 해상도에서는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120Hz를 지원하는 FHD+(2400x1080) 해상도로 테스트를 진행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GFXBenchmark 4 T-Rex Based on ES2

2. 3DMark - Sling Shot Extreme

퀄컴 스냅드래곤 865 AP에 내장된 Adreno 650 GPU 역시, CPU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상도의 영향이 없는 절대 성능에서 최상위에 속하는 높은 성능을 나타냈고, 종합적으로는 60Hz 기준 스냅드래곤 855(Adreno 640 GPU) 대비 18~25%, 엑시노스 9825 AP 대비 16~35% 가량 더 높은 성능이 확인되었습니다.


특이하게도 GFXBenchmark 4에서는 여러 번 재측정을 진행해도 120Hz 설정에서 2배 가량 실성능이 높게 측정되었는데, 실사용에서 화면 재생률 60-120Hz의 성능 차이는 3DMark의 결과와 같이 3% 내외 정도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발열 특성

FLIR E시리즈 적외선카메라의 온도범위는 22~55도로 지정하였으며, 방사율 0.85 / 대기 및 반사온도 22도, 습도 40% (온습도계 참조)로 설정하였습니다.

■ 웹사이트 테스트 (10분)

플레이웨어즈 사내 Wi-Fi에 연결한 상태에서 특정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10분 후 측정하였습니다.

■ 영화 재생 테스트 (10분)

1080p 해상도의 mkv 파일을 기본 비디오 어플을 이용해 10분 동안 재생한 후 측정하였습니다.

■ 3D 발열 테스트 (30분)

GFX Benchmark 4의 배터리 테스트 항목을 30분 동안 실행한 후 측정하였습니다.

※ 발열 테스트의 경우 본래 기기가 보유하고 있는 최대 해상도로 진행하지만, 갤럭시 S20 ULTRA의 경우 화면 재생률 120Hz를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가 FHD+(2400x1080)이기 때문에 3D 발열 테스트에 한해서 FHD+ 해상도로 측정을 진행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발열원은 기기 정면 하단의 소프트키 부근과 정면 좌측 상단 부근이며 웹서핑, 동영상 재생, 3D(60Hz)에서는 30℃를 넘지 않는 낮은 온도를 보였습니다.

3D(120Hz) 환경에서야 최대 37℃ 가량의 온도가 나오는데, 이마저도 테스트군 중에서는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테스트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시에도 특별히 발열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 환경에서 발열로 인한 불편함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쓰로틀링 특성

테스트툴은 CPU, GPU등의 총괄적인 성능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도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BENCHMARK TOOL인 AnTuTu Benchmark를 사용하였습니다.

1. 냉장고(냉동실)에서 해당 기기가 낼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성능제한 없는 기본 성능) 측정.

2. 동영상 30분 재생 이후 성능 측정

3. 웹서핑 30분(Wi-Fi) 이후 성능 측정

4. AnTuTu Benchmark를 7회 연속 구동하여 각각의 성능 측정

※ 화면 재생률 120Hz의 경우 WQHD+(3200x1440) 해상도에서는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120Hz를 지원하는 FHD+(2400x1080) 해상도로 테스트를 진행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스마트폰 Throttling 비교 (링크)


모든 테스트는 따로 냉각없이 연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밝기는 동영상, Wi-Fi, 3D 배터리 테스트를 기준한 동일한 밝기 세팅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실사용시 별도로 냉각하여 사용하지 않으며, 과부하 작업은 마지막에 하였으니 결과에 문제는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AP가 바뀌긴 했지만, 갤럭시 S20 ULTRA 역시 기존 갤럭시 시리즈들과 유사하게 안정적인 쓰로틀링 특성을 나타냈습니다.

최고치와 최저치의 차이는 화면 재생률 60Hz에서 약 5.9%, 120Hz에서 약 9.4% 수준을 보였으며 재생률에 따른 성능 차이는 1.1% 수준으로 오차 범위 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이 높은데다 성능 하락률도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해도 성능 하락이 체감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카메라 테스트 설정

갤럭시 S20 ULTRA는 40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1억 800만 화소(화각 79도, F1.8)의 후면 기본 카메라, 4800만 화소(화각 24도, F3.5)의 후면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화각 120도, F2.2)의 후면 초광각 카메라, 3차원으로 사물의 거리나 위치 등을 파악하는 뎁스 비전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센서와 렌즈를 잠망경 구조로 배치하여 초점 거리를 확보한 폴디드 방식이 적용되어 있는데, 흔히 말하는 "카툭튀" 디자인이 더욱 두드러진 대신 10배 하이브리드 광학 줌 및 AI 기술을 통한 100배 디지털 줌(=스페이스 줌)을 지원합니다.


또한 1억 800만 화소를 온전히 활용하는 108MP 모드는 4:3비율과 1.0~6.0x 비율만 사용 가능한 대신 더욱 선명한 디테일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저조도 촬영 시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4개 혹은 9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는 픽셀 비닝 기술이 적용(쵤영 모드에서 "야간" 선택)되어 있어 화소수는 낮아지더라도 좀 더 밝고 선명한 저조도 촬영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된 부분도 많고 개선된 부분도 많지만 모든 부분을 테스트하기는 어려운 관계로, 기존의 촬영 패턴에 스페이스 줌의 결과를 더하는 수준으로 마무리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시 사진은 삼각대 사용 / 자동(Auto) 세팅 / 일반 4:3 비율 사용 / 수동 중앙 초점 / HDR Off / 타이머 5초를 전제로 촬영되었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플웨즈의 카메라 테스트가 모든 환경을 대변할 수는 없으므로, 단순한 참고 용도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Wi-Fi에 연결되지 않은 모바일 환경에서는 데이터 사용량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카메라 관련 설정


스페이스 줌 예시

갤럭시 S20 ULTRA는 화각에 따라 크롭, 리사이즈를 적용하는 10배 하이브리드 광학 줌 및 AI 기술을 통한 100배 디지털 줌(=스페이스 줌)을 지원합니다.

두 손가락을 사용해서 줌 단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지만, 터치 방식으로 0.5x / 1.0x / 2.0x / 4.0x / 10x / 30x / 100x를 빠르게 선택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100배 줌, 즉 스페이스 줌은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이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실제로 100배 줌을 활용했을 때의 결과물은 어떤지 한 번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빠르고 단순 비교를 위해 주간 환경의 GIF 파일을 준비하였고(화질 열화를 감안), 줌 배율을 변경할 때의 느낌을 알아보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해보았으며, 환경에 따른 0.5x / 1.0x / 4.0x / 10x / 30x / 100x 각각의 촬영물도 첨부하였습니다. 사진의 경우 클릭하면 각각의 원본 파일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화질 열화를 감안하고 단순 비교로 보기 위한 GIF 이미지입니다.

참고로 촬영 위치인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에서 남산타워까지의 직선 거리는 대략 12km이며, 아래 "주간 환경 2"의 0.5x 및 1.0x에서 볼 수 있는 잠실 롯데타워까지의 직선 거리는 약 20km입니다.

▲ 실제 사용감 및 줌 배율을 변경할 때의 느낌을 확인해보기 위한 예시 동영상입니다.

■ 스페이스 줌: 주간 환경 1

▲ 0.5x

▲ 1.0x

▲ 4.0x

▲ 10x

▲ 30x

▲ 100x

■ 스페이스 줌: 주간 환경 2

▲ 0.5x

▲ 1.0x

▲ 4.0x

▲ 10x

▲ 40x

▲ 100x

※ 더 많은 스페이스 줌 예시 사진 및 일반적인 주간, 야간, 실내, 저조도, 접사 비교 테스트 사진은 플레이웨어즈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테스트 (링크)

※ 위 사진을 클릭하면 배터리 테스트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디스플레이 측정 매뉴얼 / 옵션

디스플레이(Display) 테스트는 KONICA MINOLTA사의 측정(Measurement) 장비인 CA-310과 전용 소프트웨어 ColorTaster를 사용합니다.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여주기 위해 일정 시간 화면 에이징을 선행하며,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환경을 제외, 암실(Dark Room)에서 측정을 진행합니다.

■ 설정(디스플레이)

앱으로 설정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관련 옵션을 첨부합니다. 일부 옵션 선택에 따라 측정(Measurment) 결과에도 차이가 있음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휘도 / 명암비
■ 휘도(Luminance)

휘도(Luminance)는 밝기를 뜻하며 단위는 nit(니트) 또는 cd/㎡(칸델라)입니다. 높은 휘도를 지원하면 야외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메뉴 세부 설정(밝기, 화면모드, 블루라이트 필터 등)의 SDR/HDR 환경 White 휘도

전체화면 White 이미지, 수동 밝기 100% 기준에서 *390nit 수준의 휘도(SDR 휘도) 지원이 확인되며, 밝기 최적화 모드를 활성화 시킨 경우에는 주변 조명에 따라 최대 752nit수준의 고휘도 지원, HDR 컨텐츠 환경에서는 최대 1000nit 이상의 피크휘도를 지원하는 HDR10+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디스플레이 설정 내에서의 화면 모드나 블루라이트 필터의 프리셋이 적용되는 과정에서 휘도 차이가 있고 밝기 최적화 역시 주변 환경에 따라 큰 폭의 차이를 나타내는 점을 함께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는 작은 이미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휘도가 표현되는 특징이 있으므로, 동일한 수동 밝기 100% 기준에서도 테스트 이미지의 크기에 따라 휘도값은 다르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 명암비(Contrast Ratio)

명암비(Contrast Ratio)는 밝고 어두움의 대비를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 패널(Panel)의 영향이 가장 큰 항목입니다. Black 휘도(밝기)가 낮을수록 진하고 디테일한 암부 표현에 유리하며 그만큼 명암비도 높게 형성됩니다. 여기서 개별 소자를 OFF 함으로써 Black 색상을 표현하는 OLED 디스플레이는 명함비가 무한에 가깝게 측정된다는 특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VA 패널, 그 다음으로 IPS, TN 패널 순서대로 명암비가 높습니다.

▲Summary

▲명암비(Contrast Ratio) 차트

주요 스펙인 'D-AMOLED(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는 화면 내부에 위치한 소자들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방식 디스플레이입니다. 특성상 장시간 사용에서 번인(burn-in) 현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순 없는 게 사실이지만, 암부 표현이란 순기능 측면에서는 소자를 꺼버리는 식으로 블랙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심도 깊은 표현을 기대할 수 있고 수치상으로 무한에 가까운 명암 대비를 갖는 것이 강점입니다.


감마 / 색 온도
■ 감마(Gamma)

감마(Gamma)는 곡선 형태에 따라 색의 진함/연함이 다르게 표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같은 색이라도 감마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디스플레이 옵션(게임, 영화, 사진 등...)이 아닌 경우 표준 감마(2.2)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작업, 컨텐츠 감상 등의 활용에 두루 효과적입니다.

▲화면 모드별 감마

▲화면 모드, 동영상 향상 기능별 감마(RGB)

디스플레이 주요 메뉴 중, 화면 모드의 선명한 화면은 이미지나 영상이 원본에 비해 조금 더 화사해 보이는 감마 프리셋이 적용되어 있으며 별도 옵션인 동영상 향상 기능 역시 효과가 유사합니다. 반대로 화면 모드의 자연스러운 화면을 선택한 환경에서는 가장 표준에 가까운(원본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설정으로 이미지나 영상을 바라볼 수 있는 프리셋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색 온도(Color Temperature)

색 온도(Color Temperature)는 따뜻한(Warm), 차가운(Cool) 또는 붉은(Reddish), 푸른(Bluish) 화면으로 특징을 구분합니다. 색온도 표준 6500K를 기준으로 값이 낮을수록 화면이 붉게 느껴지며 반대로 높은 경우엔 화면이 푸르게 느껴지며 작업을 고려할 경우 색 온도 표준을 권유하지만, 일반 사용에서는 취향에 따라 선택해도 무방한 항목입니다.

2가지 화면 모드 및 화면 모드의 세부 설정(차가운/따뜻한), 시력보호용 블루라이트 필터 각각의 효과로 색 온도는 다르게 지정됩니다. 화면 모드에서 색 온도 표준 6500K에 가장 가까운 환경은 자연스러운 화면을 선택했을 때이며, 선명한 화면에서는 7000K 초반의 푸른(Bluish) 느낌이 강해지는 환경이 설정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세부 설정을 조작할 경우 따뜻한 색상 최대 설정에서 5000K 후반대 붉은(Reddish) 느낌이 강한 화면을 만들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는 차가운 색상을 최대로 설정하여 최대 8000K 중반대의 푸른 느낌이 강한 화면이 설정되는 것이 되겠습니다. 블루라이트 필터의 경우 시력보호를 위해 청색광을 감소시키는 과정에서 기본 5000K대 중반 색 온도, 단계가 높아지면 그에 따라 더욱 낮은 색 온도값을 갖게 되는 특징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색재현 / 시야각
■ 색 재현(Color Reproduction Range)

색 재현(Color Reproduction Range) 결과를 통해 제품 고유의 색상 재현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별 사양을 참고하여 보편적인 sRGB 또는 DCI-P3, Adobe RGB 기준대비 색상 영역이 얼마만큼 최적화되어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기준을 모두 만족하지 않더라도 일반 사용에 무리는 없으나, 기준에 가깝고 넓은 색 표현 범위를 가질수록 다용도 목적에 효과적이겠습니다.

▲3D LAB(3차원 색상 영역도) : 화면 모드의 선명한 화면

색상 영역은 화면 모드 선택에 따라 선명한 화면을 선택한 환경에서는 디지털 시네마 표준 DCI-P3에 가까운 광색역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고 반대로 자연스러운 화면을 선택한 화면에서는 sRGB 표준에 최적화된 색상 영역을 지원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화면 모드는 여러 특성에 차이가 있으므로 앞선 내용과 연관지어 본다면 선명한 화면에서는 자연스러운 화면보다 조금 더 높은 화면 밝기(휘도)와 화사한 톤, 진한 색상 표현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자연스러운 화면에서는 보다 자연스러운 톤, 보편적으로 쓰이는 색상 영역에 최적화된 화면이 제공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같은 기본 특성에 시력보호를 위한 블루라이트 필터를 적용하거나 화면 모드의 세부 설정(차가운 색상/따뜻한 색상)을 추가 조작할 경우 색상 영역 일부가 변화되는 특징이 더해진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색상 영역 결과는 SDR 소스를 이용한 테스트 환경에서의 결과이므로 HDR 환경에서의 결과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 시야각(Viewing Angle)

시야각(Viewing Angle)은 시인성과 더불어 색감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여러 각도에서 일정한 밝기와 색 표현이 유지될 때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로 판단합니다.

넓은 시야각을 자랑하는 'D-AMOLED(OLED 방식 디스플레이) 2X'를 특징으로 하는만큼 다양한 화면 배치간에 비교적 일정한 화면 밝기(휘도), 왜곡을 최소화한 색상 표현을 메리트로 합니다.


가독성

400nit에 가까운 수동 최대 밝기, 밝기 최적화 옵션 활성화 기준에서 강한 조명이 있을 경우 최대 750nit대 고휘도 화면을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대 휘도는 주변 조명의 강도 및 환경 등의 여러 요소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고휘도 지원으로 기반으로 한 높은 시인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게 메리트입니다.

▲ 부분 확대1 : 웹 브라우저 폰트

▲ 부분 확대2 : 웹 브라우저 폰트

6.9인치(17.53cm) 크기 디스플레이, 최대 해상도 WQHD+(320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며 인치당 픽셀수 511ppi 스펙을 지녔습니다. S20 시리즈 중에서 화면 크기는 가장 큰 반면 픽셀 밀집도(S20 : 563ppi, S20+ : 525ppi)는 낮은 것이 참고사항입니다. 내부 픽셀 구조는 기존 갤럭시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RG-GB 배열을 갖는 펜타일 서브 픽셀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고해상도와 높은 픽셀 밀집도 특징이 종합되며 매끄러운 화면, 적절한 가독성 지원이 가능한 디스플레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결론

Design & Function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의 패밀리 룩을 따르고 있어 전반적인 외형 디자인은 충분히 좋은 편이라 할 수 있지만, 후면부 면적의 1/6 정도를 차지하고 2mm 가량의 두께를 가진 카메라 모듈에 관해서는 쉽게 평가를 내리기 어렵겠습니다.

물론 카메라라는 기능면으로는 만족스러울 수 있겠으나... 본체를 눕혔을 때 상단부가 들릴 정도로 존재감(?)이 너무 큰데다 케이스를 씌우는 것이 반강제가 되어, 안그래도 전작 대비 두꺼워진 본체 두께 및 220g의 무게가 더욱 가중되는 상태입니다. 센서와 렌즈를 잠망경 구조로 배치하여 초점 거리를 확보한 기술력은 분명히 인정할 만한 부분이고 타 스마트폰에서는 아직 경험할 수 없는 기능이 존재하는 만큼 무조건적으로 단점이라 평가할 순 없겠지만, 휴대성에 다소 손해를 보는 부분도 있는 만큼 실사용자가 무엇을 우선 순위로 고려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카메라 모듈을 제외한다면... 노트 10 Plus에서 이어지는 Infinity-O 디스플레이, 전원 버튼과 통합된 빅스비 버튼으로 전작 대비 디자인이 좀 더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겠고 유무선 고속 충전, 초음파 방식의 온스크린 지문인식,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등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여 편의성도 충분한 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Performance

국내 출시 모델 기준으로 엑시노스 AP 대신 2020년형 최신 플래그십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65가 탑재되어 최상위권에 속하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이전 제품에 탑재되었던 엑시노스 9825나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비교해도 충분히 유의미한 수준의 성능 향상률을 나타냈고 여전히 안정적인 쓰로틀링 특성을 보여 실사용 시의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AP의 성능 자체도 우수하지만 비교적 낮아진 발열량과 전력 소모량으로 인해 기기 전반에 걸쳐 좋은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떤 이유가 됐건 삼성전자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AP을 탑재한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만 보더라도 확실히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여겨집니다.


Temperature

앞서 언급한대로 퀄컴 스냅드래곤 865 AP 탑재로 인해 발열에 있어서도 큰 이득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발열량이 상당히 낮아져서 동영상 감상, 웹서핑, 3D 게임(60Hz 기준) 플레이 시 발열이 거의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이고, 화면 재생률을 120Hz로 올려서 3D 게임을 플레이하더라도 기존 최신 스마트폰 기기들에 비해 낮은 수준의 발열량을 보이기 때문에 장시간의 실사용에도 발열로 인한 불편함을 느낄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Sound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다시피, 현재 스마트폰의 음향 부문은 대부분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고 개개인의 취향도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특정 기준을 가지고 우위를 가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플레이웨어즈에서는 오디오 기능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RMAA 테스트 결과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그 결과를 보여드렸는데, 갤럭시 S20 ULTRA는 노트 10 Plus와 마찬가지로 3.5mm 규격의 이어폰 단자가 제거되어 RMAA 측정이 불가능한 상태인 점 양해바랍니다. 이러한 가운데 노트 10 Plus와 마찬가지로 USB-C to 3.5mm 헤드폰 잭 어댑터와 같은 액세서리가 기본 제공되지 않는 점은 사용자에 따라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지만, 최근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수요가 증가하기도 했고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갤럭시 버즈+의 평가도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단점으로 보기엔 다소 애매한 감이 있겠습니다.

음질 면에서는 기본 세팅이든 Dolby Atmos 세팅이든 1k 이상의 중~고음이 높게 잡혀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무리는 없는 수준입니다. 기기 스피커의 해상력은 좋아졌지만 기본 세팅이 약간 맞지 않는다는 느낌인데, 이퀄라이저 설정에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1k 이상의 중~고음을 낮게 잡아주는 작업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Camera

이번 갤럭시 S20 ULTRA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으로 여겨지는 카메라는 "카툭튀" 디자인이 충분히 이해갈 정도로 좋은 성능과 기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순수한 10배 광학 줌은 아니지만 10배 하이브리드 광학 줌 및 AI 기술을 통한 100배 디지털 줌(=스페이스 줌)을 지원하여 이전 스마트폰에서 불가능했던 높은 활용도를 제공합니다.

물론 스페이스 줌은 촬영 시 흔들림이 심하고 기대보다 화질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100배 줌이 가능하다" 정도로 볼 수 있는 기능이긴 하지만... 10x 줌, 보기에 따라서 30x 줌까지는 충분히 괜찮은 수준의 결과물을 보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활용도에 따라서는 높은 메리트로 다가올 수 있겠습니다.

또한 4:3비율과 1.0~6.0x 비율만 지원하긴 해도 1억 800만 화소를 온전히 활용하는 108MP 모드를 제공하여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선명한 디테일의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픽셀 비닝 기술(=야간 촬영 모드)을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더 좋은 결과물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서 진행된 저조도 환경 테스트에서는 야간 촬영 모드로 찍은 것이 아님에도 S10 Plus 대비 좀 더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부 촬영 성능에 대해서는 소프트웨어적인 개선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평가했을 때 굳이 스페이스 줌에 초점을 맞추지 않더라도 카메라의 성능 및 기능은 상당히 우수하므로, 카메라에 우선 순위를 두는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카툭튀 디자인이 전혀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Display

갤럭시 S20 시리즈 중 가장 큰 6.9인치의 화면, 20:9 비율의 WQHD+(3200x1440, 511ppi) 고해상도 지원 모델로 와이드한 시청 환경에 특히 메리트가 있는 Infinity-O 디스플레이입니다. 기능면으로 보면 OLED 방식 'D-AMOLED(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타이틀로 하여 심도 깊은 블랙 표현, 700nit 이상 고휘도 화면을 통한 높은 야외 시인성, 1000nit 이상의 HDR 피크 휘도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며... 옵션 측면에서도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장점인 DCI-P3, sRGB 색상 모드를 지원하는 화면 모드, 시력보호를 위한 블루라이트 필터, 동영상 향상 기능과 같은 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도입되기 시작한 화면 재생률 120Hz은 스마트폰에서 접해보기 어려운 높은 화면 재생률이 더해진 환경에서 매끄러운 사용감 또는 컨텐츠/게이밍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FHD+ 해상도를 전제로 하며 배터리 소모가 더 빠르다는 점을 참고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순기능 측면에서 상당한 메리트와 희소성을 갖춘 옵션이라는 것이 크겠고 추후 업데이트 여부 또한 관심을 가져봐야 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론 최근의 고화질/고휘도 디스플레이 트랜드에 부합하는 성능, 다양한 모드 설정, HDR10+, 120Hz 화면 재생률을 포함한 선택지가 다채롭게 마련된 갤럭시 S 시리즈의 새로운 디스플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Battery

​​​​5,000mAh의 배터리와 스냅드래곤 865 AP의 조합으로 2020년 새로운 플래그십다운 배터리 최적화가 인상적입니다. 시간 자체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기보다는 최근 OLED 탑재 폰들과 유사한 약 390 니트 수준의 밝기, 그리고 6.9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감안했을 때 매우 양호한 최적화로 볼 수 있습니다.

최대 해상도인 WQHD+의 결과도 충분히 좋은 편이지만 FHD+ 해상도에서의 배터리 시간 증가율이 높은 편이고, 특히 3D 구동 시간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FHD+ 해상도라면 야외에서 게이밍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성능을 보입니다.

단, 120Hz의 화면 재생률을 적용할 경우 배터리 유지 시간이 20~30% 가량 짧아질 수 있으며, 3D 게이밍 시에는 전력 소모가 약 2배 가까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작성자 : 배터리 담당 플웨즈

디스플레이 담당 breezenoon

사진/카메라/벤치마크/글 작성 담당 Nakotaku


※ 디자인 항목의 경우, 작성자의 주관성이 배제될 수 없기 때문에 별도의 점수를 책정하지 않았음은 물론, 총점에도 반영하지 않은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줄평 - 지금까지 이런 스마트폰은 없었다... 이것은 스마트폰인가, 카메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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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웨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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