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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휠 인치업, 예쁜게 전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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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동차의 성능, 편의 장비, 혹은 디자인? 수많은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처럼 운전자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는 외관,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나아가서 남들과는 다른 독특함과 차별성 그리고 자신이 차를 이용하는 목적이나 취미생활에 따라 걸맞은 튜닝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가까운 나라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에는 자동차 튜닝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주자로서, 보는 사람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다양한 튜닝카들이 존재하며 그 나라의 한 문화로 자연스레 자리 잡힌지 오래되었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자동차를 튜닝 또는 구조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위 두 나라들에 비해 절차가 복잡할뿐더러 제한도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우리나라 자동차 오너들이 튜닝을 고려할 때 기본이자 비교적 가장 쉽게 가능한 휠 교체 및 인치 업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휠의 사이즈를 키우는 것과 동시에 자동차의 분위기까지 달라질 수 있는 ‘휠 인치업’, 과연 장단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휠 인치업이란?

: 자동차 휠 크기를 좀 더 크게 키우거나, 단면 폭을 넓히는 작업으로서 전체 지금 크기는 그대로 유지한 채, 단지 타이어 만면의 높이와 폭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

자동차 휠 인치업의 장점은?

휠 인치업의 장점- 드레스업 효과 및 개인 만족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휠 인치가 커지게 되면, 쉽게 말해 순정상태보다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큰 휠은 차를 좀 더 안정감 있게 만들어주며 자동차 본체와 더 나은 일체감을 주기 때문에 디자인적 메리트가 상당히 증가하게 되죠.

자동차 회사의 디자이너가 그린 자동차 콘셉트 드로잉(Drawing)이나 각종 자동차 박람회에 나오는 콘셉트카들을 살펴보면 타이어는 얇고 휠은 최대한 크게 제작되는 것을 보면 휠의 크기가 자동차의 외적 요소에 상당 부분 차지한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휠 인치업의 장점- 주행 안정성

자동차의 휠이 커지면 커질수록 단순히 안정감 있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실제로 자동차의 안정성을 향상시킵니다. 휠이 커지면 타이어의 사이드 월이 얇아지게 되는데, 노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타이어 층이 얇아지다 보니 주행 중 차체의 자세가 더욱 안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핸들링 성능 또한 더 민첩해지는데요. 차체가 좌우로 불안정하게 움직이는 자동차 ‘롤링 현상’이 작은 인치의 휠을 끼웠을 때보다 줄어들며, 그 이유는 넓어진 타이어 면적으로 인한 접지력 및 마찰계수 향상으로 인해 조종 안정성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휠 인치업의 단점은?

휠 인치업의 단점- 연비 감소

휠 사이즈가 증가하면 할수록 작은 휠 사이즈 때보다 자동차의 무게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증가한 자동차 무게로 인해 속도를 낼 때 더 많은 출력, 힘을 필요로 하게 되며 그와 동시에 연료 사용량도 많아집니다. 


같은 자동차 모델을 기준으로 휠 인치만 달리했을 때의 평균 연비를 비교해 보면, 휠이 1인치 커질수록 연비는 약 4~10% 정도 감소하는 수치를 보여줍니다. 

물론 휠 사이즈에 상관없이 자동차 연비는 운전자의 평소 운전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긴 합니다만, 큰 휠을 장착한 자동차의 경우 달리면 달릴수록 연비 차이로 인한 연료 비용의 격차는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휠 인치업의 단점- 승차감 감소 및 타이어 교체 비용 증가

휠 인치업의 단점 중 하나인 승차감 감소도 있습니다. 휠 크기가 커지면 앞서 말씀드린 대로 타이어 사이드 월이 얇아지는, 즉 타이어 편평비가 얇아지게 되는데, 이럴 경우 충격 흡수 능력이 편평비가 높은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이 영향으로 인해 자동차의 승차감이 나빠지고 주행 시 노면에서부터 올라오는 진동과 소음도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편평비란, 타이어 바닥의 폭과 타이어 높이의 비율을 뜻하며, 타이어 단면의 폭이 만약 250mm이고, 타이어의 두께(높이)가 50mm라면 편평비는 20%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휠의 사이즈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만큼 타이어 크기도 자연스레 커지기 때문에 타이어를 교체할 때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선택은 개인의 자유

현재 출시되는 차량들은 과거에 비해 순정 휠 사이즈의 크기가 대체로 큰 편이고 선택폭도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같은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은 자동차의 성능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발전을 했다는 이야기겠죠. 

이 차에는 17인치, 저 차에는 19인치를 장착해야 한다고 단정 지어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외형, 가격, 유지 비용, 연비, 승차감, 주행성 등을 고려해 각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이죠. 


지만 우리나라 튜닝법을 어긴 불법적이고 과한 휠 인치업은 자동차의 수명을 단축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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