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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 탑승자에게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픽플러스 작성일자2019.05.16. | 2,332  view

자동차라는 것은 평생 혼자 타는 것만은 아니기에, 때때로 가족, 연인 또는 지인이 조수석에 탑승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마련입니다. 본인 외에 다른 사람이 ‘내 차’에 같이 타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운전자는 평소보다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탑승자의 안전을 신경 쓰며 운전을 할 텐데요. 

하지만 탑승자의 몇몇 비매너 행동들이 운전자의 눈살을 찌푸릴 수도 있으며 간혹 이런 행동들이 운전 방해까지 이어 질 수 있어, 조수석 또는 뒷자리에 앉아 차를 얻어 타고 가는 경우에는 운전자를 조금이라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수석 탑승자가 남의 차 안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탑승자의 비매너 행동들은?
1. 차만 타면 곯아떨어지는 사람

운전을 해야 하는 사람과 탑승자 둘 중에서 어느 쪽이 더 피곤하고 힘이 들까요? 당연히 시시각각 변하는 교통상황과 탑승자의 안전까지 신경 써가며 운전해야 하는 운전자가 더 많이 피곤할 겁니다. 하지만, 차를 타기만 하면 옆에서 바로 잠을 청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는 운전자들은 ‘내가 무슨 자기 운전기사인가?’라는 착각이나 혹은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탑승하기 전에 피곤한 일이 있었더라도 나를 위해서 운전해 주는 사람을 위해, 운전자와 간단한 담소라도 나누면서 졸음을 참으시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양해를 먼저 구해보아야 합니다. 

2. 과자나 음식 먹고 죄 흘리는 사람

자동차 안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신경 써야 할 음식들이 있는데요. 부스러기가 많이 나오는 과자나 빵은 아무리 조심해서 먹는다고 해도 차 틈새에 흘릴 수 있습니다. 일반 큰 쓰레기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집어내면 그만이지만, 

작은 음식물들이 차 안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을 경우 특히, 한 여름에 빠르게 변질되어 곰팡이가 생기거나 악취를 풍기게 됩니다. 그리고 운전자가 따로 청소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가루가 나오는 음식물 섭취는 피하거나 밖에서 섭취하고 나서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문콕 또는 문쾅! 자동차 도어 함부로 사용하는 사람

자동차 도어뿐만 아니라, 집안 방문을 열고 닫을 때에도 세게 닫거나 함부로 사용하게 되면 소리도 크고 경첩 부분이 고장 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탑승자가 무심코 연 차 문이 옆 차에 ‘문콕’ 손상을 주고, 적당한 힘으로도 충분히 닫을 수 있는 자동차 도어도 차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있는 힘껏 닫아 미안한 기색 하나 없다면, 운전자의 기분은 당연히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 차가 아닌 남의 차라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운전자가 느낀다면, 그 운전자는 탑승자를 다시 차에 태워 주고 싶을까요?

4. 새 차 뽑았을 때 옆에서 왈가왈부하는 사람

큰돈과 시간을 소비하면서 구입한 새 차는 언제나 설레기 마련입니다. 코를 간지럽히는 새 차 냄새와 곳곳에 비닐 커버 및 필름도 벗기기 아까워 한참 동안 그대로 붙여놓고, 새 차 느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운전자도 있죠. 


하지만 찬물을 끼얹듯, 탑승자가 운전자한테 대놓고 ‘이차는 뭐가 없네, 이 색깔은 별로네, 이 돈 주고 차라리 다른 거 사지’ 등등 차를 마음대로 평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발언과 행동은 운전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을 넘어서 인간관계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 의견이 많은데요. 차 평가는 마음속으로 하고 오히려 그 차에 대한 칭찬을 해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조수석에서 운전 조언이나 호들갑 떠는 사람

개개인의 성격이 다 다른 것처럼, 운전하는 스타일도 제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운전에 어느 정도 경력이 있고 익숙한 사람일수록 운전자만의 뚜렷한 운전 스타일이 나오기 때문에 탑승자는 운전에 관한 조언은 삼가는 것이 좋은데요. 


과한 조언을 듣게 되면 자신의 운전 실력을 못 미더워 하거나 무시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교통법을 무시하거나 위험한 운전이 아닌 이상, 운전은 운전자에게 맡기는 편이 좋으며, 운전을 잘 하는데도 불구하고 탑승자가 옆에서 과한 반응, 예를 들면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호들갑을 떨면 운전자가 오히려 더 깜짝 놀랄 수 있어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운전자들에게 가장 민폐를 주는 탑승자 1위를 할 정도로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어떤 물건이든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자신이 직접 구입한 자동차는 더욱더 애착이 가기 마련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고의적으로 자신의 차량을 함부로 다루거나 더럽게 하고 싶은 운전자는 거의 없는 것처럼, 


남의 차를 탑승한 경우에도 운전자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차 안에서 특별한 행동하기 전에 운전자의 양해를 먼저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는 안전운전으로 탑승자는 운전자를 배려하는 행동 또는 마음가짐으로 보답하는 사이가 된다면 서로서로 기분 좋은 운전 길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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