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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막는 방법

픽플러스 작성일자2018.11.05. | 765 읽음

2018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14%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건 수 역시 2013년 1만 7,590건 2017년 2만 6,713건으로 5년 사이 51.9%나 증가했죠. 해당 통계는 단순히 전체 교통사고 건수가 늘어나서 함께 증가한 것이 아니라 전체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3년 8.1%에 그쳤던 것이 2017년 12.3%로 높아졌죠.

그리고 이런 고령 운전자의 사망자 수는 7,8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운전자 수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운전 경력만큼 자신의 운전 능력을 과신하거나 신체 능력 저하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죠.

고령자의 경우 순간 판단력과 반응속도는 물론 시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신체 능력 저하가 나타나는데요. 삼성 교통 문화 안전 연구소에 의하면 일반적인 운전자의 시야각은 120도 수준이지만 고령 운전자는 60도로 급격하게 시야각이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죠.


고령 운전자의 신체 능력 저하는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에서도 함께 일어납니다. 자동차는 운행과 함께 엔진 소음은 물론 에어컨 및 히터 등 다양한 소음이 발생하는데요. 이런 소음이 중장년층에게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이런 소음으로 인해 외부 차량의 경적 소리 및 돌발 상황을 알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죠.

그래서 이런 시야각 및 청력의 감소는 인지력 및 반응속도가 늦어져 사고 위험성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그럼 이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대책 중 한 가지로 도로 교통 공단에서 진행하는 인지 기능 검사와 교통안전 교육이 있는데요. 만약 이를 이수한 운전자라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죠. 그리고 고령자 면허 갱신 적성 검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죠.

다음으로 고령 운전자 사고의 최고의 예방책이라 불리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가 있는데요. 노화로 인해 신체 능력이 저하된 고령자가 스스로 운전대를 놓는 것이죠. 실제로 지난 5년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사람 1만 3천여 명 중에서 만 70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는 6,563명으로 60% 가까이 되고 있는데요.

그리고 최근 이런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을 독려하기 위해서 인센티브 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바로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해당 인센티브제를 실시했는데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면허 시험장에서 치매 검사 등 운전면허 컨설팅을 받은 후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부산시에 등록된 상업시설 이용 시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 교통 사랑 카드'를 발급해주는 것이죠.

해당 제도는 일찍이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도로 부산시에서 진행한 것과 같이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경우 교통은 물론 여가 활동, 금융 및 쇼핑 등 다양한 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제도를 마련했죠.


이렇듯 다양한 홍보와 혜택을 통해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독려한다면 앞으로 계속 높아질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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