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냥줍한 길냥이와 함께 세계일주한 남자

조회수 2020. 11. 24. 0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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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의 버킷리스트, "세계일주"


그런데 이 어려운 걸

고양이와 함께 해낸다???



그 어려운 걸 이 남성이 해냈습니다.


남성의 이름은 딘,


딘은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하던 중

콘테네그로 국경에서 한 길냥이를 만나는데요.



길냥이는 마치,


"네가 마음에 드니까 나를 데려가라옹."


라고 하는 것처럼

딘의 옆에서 계속 맴돌았다고 하는데요.


딘은 결국 길냥이에게 '날라'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낯선 이에게도

서슴없이 다가가는


서글서글한 성격

덕분이었을까요?


날라는 어딜 가든 

긴장하는 기색도 없이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딘과 동행했던 것처럼

여행에 200% 적응한 것 같은데요!



여름부터 겨울까지,


짧은 시간에 모든 계절을 경험한 날라에게

처음 보는 세상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눈을 지그시 감고 바람을 느끼는 날라ㅎㅎ


바구니에 몸을 기대기까지 하는 모습,

너무 행복해보이지 않나요?


이번엔 어디로 가냐옹??


사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에게

바깥 활동은 금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역 동물인 고양이에게

활동 범위가 넓어지도록 하는 건


엄청난 스트레스를 동반함과 동시에


언제든지 가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원래 길고양이였던 날라는


원체 활발하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날라와 딘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CREDIT

출처 BORED PANDA

EDITOR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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