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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무덤 지킴이었던 고양이, 카라칼

조회수 2020. 9. 17.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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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칼'이라는 고양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좀더 정확히 말하면 카라칼은

'고양잇과에 속한 육식 동물' 입니다.



카라칼은 굉장히 특이한 '귀'를 

가진 동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저도 이 덤보처럼 크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귀 때문에 빠졌다는 ..)



카라칼에 대한 

흥미로운 비밀 4가지,


바로 알아볼까요?


1. 동그란 홍채를 가지고 있다.


(보통의 고양잇과 동물들은,

 

가늘게 찢어진 모양의 홍채를

가지고 있답니다!)


2. 약 3m 높이까지 뛸 수 있고, 날아다니는 새도 사냥할 수 있다


사실 카라칼은,


과거 인도 왕족들의 새사냥을 위해

극한의 훈련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심하게는 비둘기로 가득 찬 공간에

카라칼을 들여보낸 뒤,

그 모습을 바깥에서 구경하는 문화가

유행했다고도 합니다.

3. 육지, 물가를 가리지 않고 사냥하는 고양이


카라칼은 용맹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형 고양이류'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생선부터 가축까지
가리지 않을 뿐더러,

자기보다 덩치가 큰 동물을
사냥하는 것에도 망설임이 없을 정도로

용맹하다는 말씀!

4. 파라오의 고양이


카라칼은 고대 이지트에서 종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동물이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집트에는


카라칼이 그려진 벽화 뿐만 아니라,

청동 조각품과 그림이 발견되기도 하고



심지어는 파라오 무덤을 지키던

카라칼 고양이의 미라가 발견됐다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신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처럼

아름답고 오랜 역사를 가진 동물, 카라칼.


한 번쯤은 꼭 실제로 보고 싶네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고양이..













CREDIT

출처 BOREDPANDA

EDITOR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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