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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막내가 물을 이상하게 마신다..

조회수 2019. 11. 12. 18: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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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주인 분도 보시는 글이니, 너무 날이 선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ㅠㅠ 

복실복실한 하얀 털, 


커다란 초코칩 세개를 콕콕콕 박아놓은 것만 같은 깜장색 눈과 코.

"안뇽?" 


사진 속 사랑스런 댕댕이는 이제 견생 4개월 차에 접어든 화이트 포메라니안 '봄이' 입니다!

평소 봄이를 무척 예뻐하시는 주인분은 최근 봄이를 위해 자동급수기를 구매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봄이가 자동급수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본 주인분은 그만 웃음을 터트리셨다는데요. 


영상 바로 보실까요?


※물그릇은 봄이가 불편해 하는 것 같아 하루만 쓰고 바로 바꾸셨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페이스북 상에서 좋아요 10,000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해당 영상을 접한 유저들은 


"주인 분 웃음소리가 물 먹는 소린 줄 알았다."


"물을 아주 그냥 직수로 받아 마시네."


"너무 귀엽다, 데려다 키우고 싶다."


"주인 분은 웃기고 강아지는 사랑스럽네." 


라며 소감을 밝혀 주셨습니다.  

또한 주인 분은 펫찌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혀 주셨는데요, 


Q. 영상을 올리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A. 울 막둥이 봄이가 너무 귀여워서 그냥 추억 삼아 올린건데,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어요. 너무 감사해서 조만간 더 사진을 제보할 예정이랍니다.

Q. 모두들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봄이는 대체 왜 저렇게 깜찍한 자세로 물을 마시게 된건지 혹시 짐작가는 바가 있으신지요?


A. 사실 봄이는 평소 물그릇에 누워서 쉬는 걸 좋아했어요. 그런데 거기 누워서 물까지 마실 줄이야...(웃음)

주인 분은 영상을 찍은 이후 봄이가 급수기를 불편해 하는 것 같아 바로 물그릇으로 교체해 주셨다고 해요. 


세상 사랑스런 댕댕이 봄이가 주인 분 곁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바라며,


봄이야~이제 물은 서서 마시자!




CREDIT

에디터 LUERI

출처 FACEBOOK, INSTAGRAM_yoolluv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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