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을 초월한 기린과 사육사의 끈끈한 우정
조회수 2019. 8. 27. 17:34 수정
마케도니아 스코프제에 위치한 한 동물원의 사육사 리스테(Riste)씨는 이미 유명인사입니다. 바로 리스테 씨와 기린들 사이의 깊은 유대감 때문인데요,
리스테씨는 세 기린들, 캐스터, 토바고, 플로피가 처음 동물원에 왔을 때부터 그 누구보다 정성껏 녀석들을 돌보며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그 결과 캐스터, 토바고, 플로피는 지금 리스테씨가 안으로 돌아오면 먹이를 먹는 내내 리스테씨를 졸졸 쫓아다니며 애정을 표시하고, 심지어는 마치 강아지처럼 핥아주기까지 합니다.
리스테씨 역시 입으로 직접 먹이를 먹여주는 등 기린들에게 거리낌없이 찐한 애정표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토그래퍼 Goran Anastasovski씨가 촬영한 이 사진들은 Boredpanda를 통해 게재되었는데요,
리스테씨와 세 기린들(캐스터, 토바고, 플로피)의 달달한 사진들, 함께 감상해 보시죠.
CREDIT
출처 BOREDPANDA
에디터 LU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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