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래도 댕댕이는 댕댕이! 아이리쉬 울프하운드

조회수 2019. 7. 25.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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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쉬 울프하운드에 대하여 아시나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견종인 아이리쉬 울프하운드는 390년경 로마에서 처음 알려진 초대형견입니다.  


유럽에서는 각종 전설이나 무용담의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할 만큼 인기 있는 견종이죠. 

아이리쉬(Irish)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녀석들은 아일랜드의 국견(國犬)이기도 합니다.  


아이리쉬 울프하운드는 수렵견이나 경주견으로도 많이 이용되었을 만큼 날렵하지만 자신의 가족에게는 다정하고 우호적이라고 하는데요,  온순한 성격 덕에 외국에서는 어린 자녀와 함께 양육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범상치 않은 크기 탓에 종종 무섭게 비춰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겉과는 생판 다른 아이리쉬 울프하운드의 애교만점 매력을 알게 된다면  이 거대한 강아지가 조금은 귀엽게 느껴지실 지도요?! 


거대해서 더 사랑스러운, 아이리쉬 울프 하운드를 소개합니다!





(빼꼼)

엄마 모해요?


평소엔 이렇게 순둥순둥한 녀석이지만







"이 집이 아이스크림 하난 참 잘혀~"


감출 수 없는 거대한 몸집!!!




드르렁~

누워 있는 꼴이 꼭 내 동생 판박이.





"(어리둥절)"

올라탄 녀석 표정 뭔데 귀엽냐

그나저나 두 녀석 모두 '개' 라는 게 놀랍다.





그래도 크기가 잘 와닿지 않는 분들을 위한 짤.







"아빠 안 잔다"

(채널_딴데_돌리기만_해봐)





(위풍당당)

우쒸. 우리 형이야. 까불지마. 





(오른쪽 시무룩)
극복할 수 없는 피지컬 차이에 굴복한 동네 폭주족. 




아웅. 진짜 든든하겠다. 







"헥헥!!!빨리!!빨리 주세오!!!!"

애들아 할머니 허리 다치실라...








와...맘만 먹으면 차도 때려 부술 수 있을 듯...






"뭐 먹어요?"  

(보기만 해도 시끌시끌) 


..........진짜 밥 먹을 때마다 저렇게 쳐다보면 있던 목구멍으로 암것도 안 넘어갈 듯...괜히 죄책감 느껴져.....






어떠셨나요?

저는 이미 아이리쉬 울프하운드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것 같아요...


이제 당분간 또 대형견 앓이를 하겠군요...(털썩)








CREDIT

에디터 이혜수

출처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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