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섭섭해' 눈빛으로 말하는 댕댕이
조회수 2019. 7. 2. 14:10 수정
곱슬곱슬한 털을 소유한 댕댕이 케빈은 스트룹 씨 부부의 사랑을 4년 동안 독차지한 반려견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갑자기 모든 게 바뀌어버렸습니다.
스트룹 씨 부부는 얼마 전 작은 강아지 라일을 새로운 가족으로 입양했습니다.
스트룹 씨 부부는 라일을 만난 케빈의 반응을 보기 위해 그들의 첫 만남을 위해 카메라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케빈은 이 중요한 문제를 자신과 상의하지 않은 것에 대해 큰 실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케빈은 황당하고 서럽다는 표정으로 스트룹 씨를 정면으로 쳐다봤습니다.
강아지 라일은 케빈의 관심을 끌기 위해 케빈의 목걸이를 물었지만, 케빈은 스트룹 씨를 한참 쳐다보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아래 그 영상입니다.
스트룹 씨는 영상을 공개하며 말했습니다.
"분명 서럽다는 표정이었어요. 케빈은 라일이 낯선 듯 친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물론 지금 둘은 낮잠도 놀이도 모든 걸 함께하는 세상에서 둘 도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트룹 씨는 케일의 서러운 표정을 잊지 않았습니다.
"다음부터 중요한 문제는 꼭 케일과 상의를 해야겠어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출처 THE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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